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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에 대해 주가는 오는 2분기부터 살아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주가는 과매도 국면이라는 판단이다.
하반기에는 신형 아이폰의 트리플 카메라 성장 동력이 실현될 것이며 올해 신형 아이폰 3개 모델 중 2개가 트리플 카메라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고객사들 중 벤더(vendor)의 입지 변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이노텍이 고성능 제품의 공급을 주도할 것이며 주가 측면에서는 2분기에 선반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336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익증가 전망에도 불구, 주가는 2년래 최저 수준인데다 올해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로 과매도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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