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035420)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규 사업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며 산업의 변화에 잘 대응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신규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및 마케팅 비용 등이 증가하고 있고 자회사 적자 확대로 당분간 영업이익 감소세가 불가피하다. 최소한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NAVER의 올해 실적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6조2700억원, 영업이익 4% 감소한 9138억원으로 예상했다.
NAVER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을 것이란 분석이다. 4분기 매출액은 17% 증가한 1조4800억원, 영업이익은 21.8% 감소한 2275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2418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 성장세는 양호하나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라인도 매출액은 5235억엔으로 9.3% 증가하겠지만 영업손실 39억엔으로 적자를 지속했을 것이란 전망이다. 라인 페이, 일본·대만 인터넷 뱅크 진출과 같은 핀테크 영역에서의 공격적인 영업 확장으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BGF리테일, 개방형 플랫폼으로 진화 (0) | 2019.01.14 |
---|---|
LG이노텍, 주가 2분기부터 반등...현재 과매도 국면 (0) | 2019.01.14 |
호텔신라, 지난 4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하회 전망 (0) | 2019.01.14 |
지니뮤지, 지난 4분기 호실적 전망 (0) | 2019.01.14 |
웹젠, 대표 IP '뮤(MU)' 진화 계속된다 (0) | 2019.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