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160550)가 올해 3분기 6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배급뿐 아니라 드라마, 스포츠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NEW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한 714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6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의 급증은 동분기 중 방영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와 9월 개봉한 안시성의 제작 매출 인식이 주된 원인이며 손익의 급격한 개선은 제작매출 급증으로 인한 외형 증가와 ‘안시성’ 흥행에 따른 배급수수료 인식(9월 453만 명 관람)에 기인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6% 증가한 1801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5억원으로 가파른 외형 성장과 손익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본업인 국내영화 투자배급 부문이 라인업 회복 영향으로 40%대 성장이 예상되고, 이에 더해 상대적으로 안정적 고마진이 가능한 드라마, 스포츠 부문 매출 비중이 33%에 달하며 전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영화 라인업의 기대치 대비 부진과 드라마 제작 물량의 일부 지연을 반영해 내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55억원으로 기존 대비 23% 하향한 점에 기인한다. 투자의견 매수 근거는 힘든 업황임에도 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중심으로 사업구조가 유의미하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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