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영업 외 일회성 요인에 따라 순이익은 영업이익보다 높은 10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저마진 PG(전자지급결제대행) 가맹점 축소로 매출 감소 및 매출총이익률(GPM)이 개선됐다는 점이며 사옥 매각에 따른 36억원의 유형자산처분이익과 모바일 결제 관련 대손충당금 일부가 환입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온라인 쇼핑 성수기는 4분기부터 시작되는 만큼 내년부터는 해외 가맹점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는 사업 특성상 이익 증가 폭은 더욱 클 수 있다.
3분기 실적 및 일회성 요인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한다. 온라인 쇼핑 시장 고성장과 해외 가맹점 유입으로 매출 4547억원, 영업이익 325억원, 순이익 304억원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케이티, 스마트폰 고사양화 수혜 기대 (0) | 2019.11.19 |
---|---|
피엔티, 우호적인 영업환경 및 신규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0) | 2019.11.19 |
제이준코스메틱, 광군제 매출액 130억 달성 (0) | 2019.11.18 |
와이솔, 단기 실적보다 5G 호재에 집중할 때 (0) | 2019.11.18 |
대덕전자, IT 산업 회복의 최대 수혜 (0) | 2019.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