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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 중장기적 재무구조 개선 기대

Atomseoki 2016. 11. 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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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052260)에 대해 식품원료와 의료기기外 사업부의 실적 개선과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K바이오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209억원, 영업이익은 14% 오른 30억원기존 현금 창출 사업부인 화장품원료 외에 식품원료와 의료기기外 사업부의 성장성이 괄목할만 하다.

식품원료 부문에서는 진생베리, 헛개수열매, 콩에서 추출한 원료 판매 증가와 하반기 시작한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사업을 긍정적으로 봤다. 의료기기外 사업부 성장은 마스크팩 생산능력 증설과 히알루론산 매출에 기인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양 사업부는 올해 각각 전년대비 40% 증가한 267억원, 67% 성장한 154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안산공장 마스크팩 라인 증설과 제주도 공장 설립을 위해 70억원을 차입해 부채비율이 28%로 전년대비 2%포인트 상승하겠으나 내년과 내후년에는 자본 증식으로 개선될 것또 현금성 자산을 확충해2018년까지 연평균 90%의 순현금 증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