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갤럭시 9

파트론, 카메라 부진 신사업으로 상쇄

휴대전화 부품업체 파트론(091700)이 카메라 부문 실적 부진을 신사업으로 상쇄할 것으로 분석했다. 파트론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감소한 2018억원, 영업손실은 22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이며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급감과 삼성전자의 주요 스마트폰 공장에서 생산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하반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 '갤럭시' 중저가 라인업에서 쿼드 카메라(카메라 4개) 비중이 늘고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하며 카메라 모듈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영업환경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파트론을 비롯한 삼성전자 부품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중화 업체들의 해외 시장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전년 ..

슈피겐코리아, 사업다각화 및 유통망 확대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슈피켄코리아(192440)가 제품 다각화와 유통망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자 주가도 반등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 갤럭시노트7 단종과 애플 아이폰의 수요 감소로 연간 영업이익이 다소 줄겠지만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할 내년부터는 투자 매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달 한때 4만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이달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외국인은 지난달 25일부터 18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고 기관도 전날을 제외하면 열흘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용 액세서리를 제조하는 업체다. 주로 애플 제품을 위한 액세서리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