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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17

코웨이, 말레이시아와 미국 중심으로 해외 매출 성장세 기대

코웨이(021240)에 대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냈고, 향후 말레이시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성장세를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2분기 코웨이의 연결 매출액은 9054억원, 영업이익은 16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늘었고, 영업이익은 2% 줄어들었다. 지난해 2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이익 약 135억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7% 성장한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에 모두 부합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이 지속하는 와중 거둔 견조한 실적이라는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활동에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렌탈 신규 판매와 일시불 판매가 감소했지만 월평균 해약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해,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6만1000계정을 기록해 순증세를 유지하며 기대치를 상..

자이글, 산소 공기청정기 신규 특허 취득

자이글(234920)이 산소 가전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한다. 자이글은 산소발생기가 구비되는 공기청정기에 관한 신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산소 공기청정기는 실외 공기를 실내로 유입해 산소 농도를 높이고 질소를 실외로 배출시킨다. 고농도 산소를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나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공급하면서 질소의 농도를 낮출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 및 산소발생기 물 교체 공급이 간편하게 이뤄지도록 설계돼 이용하기 편리하다. 산소 관련 가전 라인업을 확대해 웰빙 가전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게 자이글 측의 앞서 자이글은 목표다. 지난해 ‘산소LED돔’과 산소발생기 ‘숲속’을 출시한 바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산소 공기청정기 관련 신규 특허 취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산소 가전 라인업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며..

신성이엔지, 상반기 실적 개선...클린룸 장비 판매 호조

신성이엔지(01193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1117억원보다 13.0% 늘어난 126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원에서 34억원으로 20.9%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 32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신성이엔지는 올 2분기를 포함한 상반기 실적 역시 개선됐다. 신성이엔지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2181억원보다 4.1% 늘어난 2271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2.3%와 1155.8% 증가한 82억원과 48억원이었다. 이렇듯 개선된 실적과 함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20% 정도 감소했다. 신성이엔지 측은 이..

위닉스, 2020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예상

위닉스(044340)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닉스는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수혜와 미국 등 수출 증가로 지난해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 여름 폭염으로 인해 제습기, 에어컨, 냉장고, 열교환기, 건조기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작년 매출액은 4065억원, 영업이익은 478억원을 전년 대비 각각 23.0, 132.4%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마진이 좋은 공기청정기의 매출 호조에 따른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대기오염에 대한 우려와 미세먼지 이슈의 지속으로 공기청정기 내수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위닉스는 2018년부터 공기청정기의 미국 대형 유통업체 공급과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 시장에서..

오텍, 에어컨 시장 확대 및 공기청정기 구조적 성장 기대

오텍(067170)에 대해 에어컨 시장의 지속 확대와 미세먼지 관련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캐리어에어컨에 대한 판매량이 견조한 가운데 공기청정기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심화에 따라 산업용 공조기시스템(건물용 공조기 등)의 실적 증가까지 기대된다. 오텍의 2분기(4~6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06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3% 늘어난 145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텍의 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회사 오텍캐리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하며 전사 외형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텍은 지난해 10월 공기청정기 제품 ‘에어원’을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캐리어에어컨으로 백색가전 ..

크린앤사이언스, 공기청정기 필터 수요 증가 수혜

크린앤사이언스(045520)에 대해 국내 1위 공기청정기용 필터 제조 전문업체로 미세먼지가 심화하면서 교체 수요 증가의 수혜가 기대된다. 크린앤사이언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비중은 여과지 40%, 필터 51%, 상품 10%며 필터 부문이 전사 실적 성장을 주도하고 필터 매출의 대부분은 공기청정기용이라고 분석했다. 극심한 미세먼지에 국내 공기청정기 출하액은 최근 3개년간 연평균 약 30%씩 성장세다. 공기청정기의 보급률은 약 40%로 다른 백색가전 보급률이 80%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시장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크린앤사이언스의 공기청정기용 필터 시장 점유율은 약 70%로 추정되고 경쟁사 대부분은 영세업체여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농도가 짙어질수록 공기청정..

위닉스, 공기청정기 큰 폭 성장 예상

위닉스(044340)에 대해 초미세먼지 일상화에 따른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위닉스의 공기청정기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위닉스는 중저가 공기청정기 1위 업체로 2002년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2016년부터 제습기와 공기청정기를 주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위닉스의 뽀송 제습기는 지난해 국내 제습기 1위, 공기청정기 3위를 기록했다. 위닉스의 지난해 3분기 매출을 따져보면 공기청정기 51.2%, 제습기 29.4%, 정수기 3.8%, 기타 15.6%를 차지하고 있다. 초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며 공기청정기의 매출 비중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제품이 됐다. 공기청정기도 에어컨처럼 방과 거실에 설치가 필요한 제품이 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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