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263750)에 대해 ‘붉은 사막’ 출시를 유일한 주가 드라이버로 평가했다. 붉은 사막 출시 전까지 펄어비스의 적자는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858억원, 영업손실은 62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컨센서스를 밑도는 수준이다. 검은사막은 최근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에도 불구하고, 미국 지역 업데이트가 6월에 진행되어 업데이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가 예상되며 향후 기존 게임 외에 내년 신작 붉은 사막 관련한 마케팅으로 마케팅비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현재 동사의 주가 드라이버는 신작 '붉은 사막'이 유일하다. 붉은 사막 출시 시점은 내년 2분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