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도발로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게임주가 폭등을 기록 중이다. 넵튠(217270), 넥슨지티(041140)를 비롯한 주요 게임주가 동반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우선 9월 15일 넵튠과 넥슨지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올랐다. 넥슨지티는 29.97% 오른 18,650원, 넵튠은 30% 상승한 1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중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에 이어 2연속 상한가를 달성했으며, 넵튠은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올랐다. 게임주 상승세는 두 회사만이 아니다. 9월 15일 기준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11.89% 오른 12,700원을 기록했으며, 9월 14일에 상장한 펄어비스도 9.20% 상승한 10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바른손이앤에이와 한빛소프트도 각각 7.95%,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