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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14

중소형 게임株, 신작 게임들의 흥행에 급등

코스닥 게임업체들의 주가가 연이어 상한가다. 지난주엔 넥슨지티와 넵튠이 상한가를 기록하더니 이번주엔 넷게임즈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플레이위드, 게임빌,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중소형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18일 증시에서 넵튠은 전 거래일보다 13.96%(2450원) 오른 2만원에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에는 3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일평균 거래량은 450만주를 넘는다. 넥슨지티는 지난 14, 15일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 단기 급등으로 투자주의 종목에 지정됐다. 이날 증시에선 단기 급등 피로감에 6.17% 하락했다. 지난 6월 스팩합병으로 상장한 넷게임즈는 이날 26.80% 급등했다. 게임빌과 룽투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도 11~14% 상승률을 보였다. 중..

게임주 동반 상승세 주목

북한 도발로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게임주가 폭등을 기록 중이다. 넵튠(217270), 넥슨지티(041140)를 비롯한 주요 게임주가 동반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우선 9월 15일 넵튠과 넥슨지티는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올랐다. 넥슨지티는 29.97% 오른 18,650원, 넵튠은 30% 상승한 1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중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에 이어 2연속 상한가를 달성했으며, 넵튠은 4거래일 연속으로 주가가 올랐다. 게임주 상승세는 두 회사만이 아니다. 9월 15일 기준 네오위즈는 전 거래일보다 11.89% 오른 12,700원을 기록했으며, 9월 14일에 상장한 펄어비스도 9.20% 상승한 10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바른손이앤에이와 한빛소프트도 각각 7.95%, 7.08..

넵튠, 블루홀 지분가치 상승으로 상승세

비상장사인 블루홀의 지분 2.35%를 보유한 넵튠(217270)이 추정 지분가치가 높아지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넵튠은 올 초 카카오에서 투자받은 100억원 중 50억원을 블루홀 투자에 활용했다. 당시 넵튠은 블루홀 기업가치를 2074억원으로 책정했으며, 블루홀 주식 16만6666주(지분율 2.35%)를 50억원에 취득했다. 지난 7월 말부터 넵튠의 블루홀 지분 가치 상승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넵튠 주가는 지난 7월 31일 기록한 7230원 대비 135.8%가 올랐다. 블루홀이 개발한 PC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는 올 3월 말 정식 출시 전 시범 서비스(얼리엑세스)를 시작한 이후 800만장이 팔렸으며 추정 매출은 2000억원 이상이다.

넵튠, 카카오와 전략적 제휴...上

넵튠(217270)은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성장나눔게임펀드를 대상으로 1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카카오는 넵튠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을 예정이다. 넵튠이 국내 출시를 위해 개발 및 퍼블리싱(배급)하는 게임 중 모바일 게임을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론칭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직접 투자사로서 넵튠과 함께 게임 소싱 및 유통 전반의 협업을 이끌게 된다. 카카오 성장나눔게임펀드를 운영중인 케이큐브벤처스는 넵튠의 주요 주주사로서 이들 사업을 지원한다. 넵튠은 게임개발사 블루홀에 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넵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블루홀 및 계열사가 보유한 게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하는 등의 내용의 포괄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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