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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15

녹십자엠에스, 영업부진으로 실적개선 어려움

녹십자엠에스(142280)는 2016년 주요 사업부의 영업부진으로 실적개선이 힘들 것으로 평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설립된 의료기기업체로 혈액백 및 혈액투석액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녹십자가 지분 42.1%를 보유중이다. 2015년 기준 국내 혈액백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한 163억원이며 녹십자엠에스의 점유율은 70%로 독보적인 1위며 저성장 국면의 국내 헌혈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백혈구제거필터액 영업을 강화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전략은 긍정적이다. 올해 혈액백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전년대비 3% 역성장이 예상되는데 이는 러시아 수출 하락과 인도 입찰지연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 전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

녹십자, 주가 저평가

녹십자(006280)의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녹십자 기업가치는 국내 사업가치, 해외 혈액제제 사업가치, 자회사 지분가치로 나눌 수 있다. 이중 해외사업가치와 자회사 지분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사업은 현재 투자단계이기 때문에 과실을 회수하는 시기가 아니다. 수년 내 혈액제제 부문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중국에서의 혈액 제품 매출이 늘고 있는데다, 북미 혈액 사업도 캐나다 퀘백 정부의 도움(혈액 공급과 제품 매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녹십자가 개발한 혈액제제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이 올해 4분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통과하면 2019년부터 이 제품은 글로벌 품목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셀..

↑ 2016년 3월 18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실적 호조 등이 맞물리며 상승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글로벌 성장세에 대한 우려에 대부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유가와 미국증시 영향으로 상승 출발하였습니다. 장 초반부터 기관이 매도규모를 키우며 하락전환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FOMC결과와 달려약세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각 중앙은행들의 정책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켜주며 유가도 안정을 찾으며 글로벌 증시와 국내증시도 투심이 안정되며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유가 또한 이란이 동결 및 감산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아 변동성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국제유가와 미국과 중국 경제..

오늘의 시황 2016.03.18

녹십자엠에스, 국내 1위 혈액백 제조사

녹십자엠에스(142280)가 국내 1위의 혈액백 제조사로 진단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003년 설립된 의료기기업체로 헌혈시 혈액을 담는 용기인 혈액백을 제조하고 각종 진단기기를 판매하는 회사로, 녹십자가 지분 42.1%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녹십자메디스의 지분 약 32%를 인수, 혈당측정기 사업에 진출했다. 2014년 기준 국내 혈액백 시장규모는 약 145억원으로 녹십자엠에스의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성장성이 낮은 국내 혈액백 시장에서 고부가가치제품인 백혈구제거필터백 영업 강화와 수출확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신흥국에서는 아직 일반백의 수요가 크며 작년 헌혈백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41% 성장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수익성이 낮은 진단상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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