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장암 7

종근당, 안정적 실적에 R&D 모멘텀 기대

종근당(185750)에 대해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올해는 연구·개발(R&D) 모멘텀도 기대된다. 종근당의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2929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0%가량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 감소한 수준이다. 수익성이 악화된 데 대해 10년만에 처음으로 인센티브 50억원이 반영되면서 작년 4분기 인건비는 약 38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경상연구개발비도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250억원 가량 집행된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이 공동판매하고 있는 씨제이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한 치료제 케이캡의 매출 성장에도 주목했다. 종근당은 작년 1월 씨제이헬스케어와 케이캡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맺고 같은해 3분기까지 22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케이캡이 도입 상품..

신라젠, 신장암 관련 추가 임상 승인 소식에 상한가

신라젠(21560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장암 관련 임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신장암 관련 임상은 펙사벡과 REGN2810(성분명 세미플리맙)을 병용하는 임상1b상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 2월 최초로 승인 받은 이후, 면역관문억제제(표적항암제)에 불응(효과가 없는)한 환자로 임상 범위를 넓히는 내용이 추가됐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해 간암 관련 임상 실패를 겪은 후 신장암, 대장암 등 기타 암종에 대한 효과 검증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

지노믹트리, 국내 유일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기업

지노믹트리(228760)에 대해 국내 유일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 기업이라 성장 동력이 강하다. 액체생검(Liquid Biopsy) 진단 영역에서 새로운 대형 테마주가 등장했다. 액체생검은 암 세포가 깨지면서 생기는 미량의 DNA 조각 또는 조직에서 유리된 종양 세포를 사람의 체액(혈액, 소변, 분변, 객담 등) 속에서 찾아내 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이다. 세계적인 동종 업체인 이그젝트 사이언스의 시가총액은 무려 13조원 수준이다. 가던트헬스(6조원), 그레일(3조원) 등 유망 업체도 속속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높은 편이다. 지노믹트리의 차별화 요소는 DNA 메틸화메틸화(methylation)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마커 발굴 기술이다. 암 환자별로 특이한 DNA 메틸화 부..

앱클론, 대장암 이중항암항체 주목

앱클론(174900)의 대장암 등 4-1BB 이중항암항체 모멘텀(성장 동력)에 주목하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회사가 만드는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 면역반응을 강화해 암을 제거하는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AM105에 주목하라고 권고했다. 다음달 중순께 임상 전 단계의 데이터 패키징을 끝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시장 관심이 뜨거운 4-1BB 이중 항암항체로 데이터패키징 속도가 빨라 올해 파이프라인 중 가장 빨리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항체신약 발굴(NEST), 이중항체(AffiMab) 등 2가지 플랫폼과 함께 (면역세포 기반 항암제(CAR-T)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네스트 기반 AC101(유방암, 위암)의 경우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에 총 5650만달러(약 630억원)에 ..

쎌바이오텍, 대장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강세

쎌바이오텍(049960)에 대해 대장암 치료제 개발이 진전을 보이면서 기업 가치가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국내 매출 1위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이며 덴마크의 크리스천한센과 다니스코,일본의 모리나가, 프랑스로셀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배양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한 세계에서 몇 안되는 업체다. 쎌바이오텍이 건강기능식품에서 항암제 개발업체로 변모하면서 점차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CBT-P8은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19년 상반기 임상용 공장을 완공하고 하반기 임상1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마이크로 바이옴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쎌바이오텍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및 유산균 기반 치료제 개발 기술을 선도..

팜스웰바이오, 관계사 큐브바이오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팜스웰바이오(043090)가 관계사 큐브바이오 암 체외 진단키트 사업부문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팜스웰바이오도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팜스웰바이오는 큐브바이오가 지난해 말부터 이달 사이에 총 1760억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큐브바이오는 올해 호주 골드코스트울(Gold Coast Wool)과 9000만달러(한화 약 96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중국의 대련이전전매유한공사와 7500만달러(한화 약 800억원)규모의 ‘퓨린대사체분석키트’ 공급 계약도 맺었다. 팜스웰바이오는 큐브바이오 체외진단기기 위탁생산을 맡고 있다. 큐브바이오가 대규모 공급에 나서면서 팜스웰바이오도 수주물량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는 큐브바이오 지분 20..

에이티젠, 美 공급 확대 합의...국내외 매출 본격화 기대

바이오벤처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미국 신베니오 사와 초도물량 납품을 계기로 납품수량을 큰 폭으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1차분 초도물량은 오는 3월 14일까지 공급하고 이후 2차, 3차 물량을 확정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에이티젠은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측정장치인 ‘NK뷰키트’를 제조하는 회사다. 에이티젠 관계자는 지난 5일 공시한 1억8300만원 공급금액과 관련 “이번 공급금액은 미국 신베니오 1회 구매발주(Purchase order) 금액”이라며 “미국시장 최초의 매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정대로 납품이 진행돼 올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캐나다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캐나다 퀘벡주에서 진행된 대장암 검사 보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