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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18

대한해운, 올해 SM상선 연결제외 효과 기대

대한해운(005880)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운임이 급락한 SM상선이 대한해운 연결기준에서 빠져나가면서 앞으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SM상선의 지난해 4분기 누적 영업적자율이 30%대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아시아에서 출발해 미주로 도착하는 운임이 급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한해운과 대한상선과 같은 벌크 법인은 매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한해운은 SM상선이 우방건설에 합병돼 연결 실적에서 제외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며 매출액은 정기선사업 매출 제거로 인해서 지난해보다 18.9% 감소한 1조26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업이익은 69.4% 늘어난 17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2016년 11월 15일 (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강세와 기술주 약세가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18,868.69(+0.11%), 나스닥 5,218.40(-0.36%), S&P500 2,164.20(-0.01%), 필라델피아반도체 832.08(-0.62%) * 국제유가, 11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며 소폭 하락…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09달러(-0.21%) 하락한 43.32달러 * 유럽증시, 영국(+0.34%), 독일(+0.24%), 프랑스(+0.43%) * 삼성전자, 美 하만(커넥티드카·오디오 선도업체) 80억 달러에 인수... 글로벌 車전장사업 본격진출, 해외기업 M&A 사상 최대 *..

주요이슈 2016.11.15

대한해운, 한진해운 미주노선 인수

SM(삼라마이더스)그룹 계열사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노선과 롱비치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로 14일 선정되면서 대한해운이 어떤 회사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한해운은 1968년 설립됐으며,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30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해운의 주요 사업은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으로 돼 있다. POSCO,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와 12척의 선박(벌크선)에 대해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한국가스공사와 LNG(액화천연가스) 수송을 목적으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해 2척의 LNG선을 운항중이다. 대한해운은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2013년 11월 법정관리중이던 대한해운을 인수하면서 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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