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고무부품을 생산하는 동아화성(04193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사업부문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동아화성은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액 1848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액 1868억원, 영업이익 99억원과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다. 불황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줬다. 성락제 동아화성 대표는 22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쏟아내면서 10년 이상 투자한 신규 사업도 조만간 빛을 볼 것이며 동아화성은 2009년 3월 연구개발(R&D)센터에 연료전지팀을 신설해 10년 동안 투자했다고 알렸다. 동아화성은 고분자전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