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솔루스(336370)에 대해 전기차와 OLED 소재라는 두 성장기반을 확보했다. 오는 2021년부터 전기차용 전지박 공장의 1단계 캐파(생산설비)가 완전 가동되면서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1단계 1만톤의 전지박 물량은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파악돼 빠르면 올해 내로 추가 증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고객사의 OLED 추가 투자도 확정돼 신규 소재 매출도 예상된다. 올해 두산솔루스의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3278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416억원을 제시했다. 매출액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은 것은 전지박 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와 인건비 등 비용이 약 15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비해 매출 발생은 하반기부터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