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동사 개발 나노섬유 지자체...전고체 배터리 수명 약 7배 확장
나노소재전문기업 레몬(294140)이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레몬이 개발한 전해질 지지체를 삽입한 전고체 배터리가 일반 지지체를 포함한 전고체 배터리 보다 수명이 최대 약 7배 늘어난 것으로 알려지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레몬은 일본 교토대와 신슈대 연구진이 당사의 지지체 성능을 평가한 결과가 전지 분야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ower Sources'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연구진은 고체 배터리에 일반 지지체와 레몬 지지체를 넣고 수명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일반 지지체를 사용하고 60회 충전 후 배터리 용량은 150mAh(밀리암페어 시)에서 70mAh로 떨어진 반면, 레몬의 지지체를 사용한 경우 용량은 130mAh로 떨어졌다. 다시 말해, 레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