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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11

메디톡스, 엘러간·에볼루스와 전격 합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086900)와 대웅제약(069620) 간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분쟁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메디톡스의 파트너사인 엘러간(현 애브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터사 에볼루스 3자간 전격 합의로 일단락되면서 메디톡스가 상당한 실리를 챙겼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디톡스에 대해 수천억원의 현금 확보와 더불어 미국에서의 활동을 통해 실적 악화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메디톡스는 엘러간과 함께 2년에 걸쳐 에볼루스에서 합의금 3500만달러(약 380억원)를 받는다. 또 나보타 매출에 비례해 로열티(기술료)도 수령한다. ITC 소송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에볼루스사의 나보타 매출액은 올해 8900만달러(982억원)로 6%의 로열티만 가정해도 약 500만달러(..

휴젤, 중국향 수출 개시...고성장 기대할 시점

휴젤(145020)에 대해 중국향 수출이 개시됐으며, 이에 따른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2001년 설립,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휴젤은 주요 제품으로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인 ‘보툴렉스(수출명:레티보)’, 히알루론산 필터 ‘더 채움’, 바이오 코스메틱 ‘웰라쥬’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휴젤의 추정 매출액은 613억원,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4%, 37.1%씩 늘어난다는 예상이다. 수익성이 높은 톡신 수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3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은 39.1%로 높은 수준을 보여줄 것이다. 특히 톡신의 내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난 210억원 수준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고, 수출 역시 44..

휴젤, 국내 최초 중국 보톨리늄 톡신 제품 판매 허가

휴젤(145020)이 국내 업체 최초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제품 판매를 허가받았다. 앞서 휴젤은 지난 23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레티보'의 판매 승인을 국내 업체 최초로 획득했다. 판매 및 마케팅은 병원 및 의료기관 약 약 1만여곳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이 맡았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마케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식 톡신시장을 3억 5000만달러(약 3950억원)로 추정했다. 2026년에는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 정식 출시된 톡신은 앨러간(Allergan)의 '보톡스'와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이며 내년 입센사의 '다이스포트(Dysport)'가 출시되며 4개 업체..

메디톡스, 中 파이프라인 가치 1조원에 달한다

메디톡스(086900)의 중국 파이프라인 가치가 1조원에 달한다. 국내 보톡스 업체로 유일하게 중국에서 임상 3상을 마친 메디톡스는 가까운 시일내에 자사 보톡스에 대한 판매허가 신청서를 CFDA(중국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에 제출할 계획이며 그동안 막연했던 중국 파이프라인 가치를 1조1400억원으로 평가하며 그 가치에 주목하길 권고한다. 중국 내 2위 HA 필러업체인 화희생물(Bloomage)과의 중국 진출은 앨러간과의 미국 진출보다 훨씬 값지다. 이미 고객과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내 빠른 침투가 가능하며 소비자 판매가가 높은 중국에서 한국산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세계 그 어느 국가에서도 받을 수 없는 높은 판매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메디톡스가 가격인하를 계기로 국내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필러사업 양수 결정으로 외형성장 기대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에 대해 필러사업 양수 결정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전날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자회사인 메디컬 뷰티기업 에스트라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를 대상으로 필러 브랜드인 '클레비엘' 양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도는 '클레비엘'의 영업권 및 관련 기술 등을 매각하는 형태로, 본 계약은 다음달 중에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수결정을 통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힐러, 보톡스에 이어 필러 사업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으며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주된 인수 목적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중국 안면미용 사업 시너지 창출로 파악된다는 관측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해 11월 보톡스 생산기업 '바이오씨앤디'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공시..

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식약처 허가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테고사이언스(19142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기유래 주름개선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받았다. 보톡스나 필러처럼 눈 밑 주름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테고사이언스는 '로스미르(ROSMIR®)'로 식약처 판매허가를 받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수의 허가된 세포치료제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는 로스미르는 임상 시험에서 단 1회 투여만으로도 76%의 환자가 우수한 주름 개선 효과를 봤다며 자신의 세포에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보톡스나 필러와 달리 면역 거부 반응 및 부작용도 전혀 없으며 주름도 훨씬 자연스럽게 개선된다고 말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보톡스와 필러 등 안면 피부미용 국내 시장은 연평균 10%씩 성장해 2020년에는 28..

2017년 11월 20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17(현지시간)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등으로 하락… 다우 -100.12(-0.43%) 23,358.24, 나스닥 -10.50(-0.15%) 6,782.79, S&P500 2,578.85(-0.26%), 필라델피아반도체 1,306.93(-0.47%) * 국제유가($,배럴), 감산연장 기대에 상승 … WTI +1.41(+2.56%) 56.55, 브렌트유 +1.36(+2.22%) 62.72 * 국제금($,온스), 세제개편 불확실성에 따른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18.30(+1.41%) 1,296.50 * 달러 index, -0.27(-0.29%) 93.66 * 역외환율(원/달러), +0.70(+0.06%) 1,094.35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41%)..

주요이슈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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