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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8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허가 신청

휴젤(145020)이 보툴리눔 톡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출격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돌입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3월 3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했다. 약 2조 원 규모의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유럽, 중국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주요 시장이다. 특히, 유럽 시장과 함께 약 5조 원 규모 전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데다 단일 국가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차지하는 만큼 국내 기업에게는 글로벌 시장 내 자사 제품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필수 전진 기지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5년 휴젤은 미국 현지 시..

메디톡스, 유상증자·무상증자 발행을 취소...투자자 보호

메디톡스(086900)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유상증자·무상증자 발행을 취소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상장 거래로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수해 구주주 청약일인 지난 14일까지 보유했던 투자자들에 대해서는 매수 보상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신주인수권증서를 매수한 거래내역서, 매수한 신주인수권증서를 지난 14일 보유하고 있었다는 잔액증명서, 신주인수권증서 보상 금액을 수령할 계좌사본,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를 다음달 20일까지 메디톡스 재무기획팀으로 보내야 한다. 당초 이날까지 메디톡스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무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주식을 받을 수 있었다. 또 지난 14~15일 실시된 유상증자 청약에서는 104...

메디톡스,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로 불확실성 확대

메디톡스(086900)가 주름살 개선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를 위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공익신고로 제보된 메디톡신주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주력 제품인 메디톡신 품목 허가 취소에 따른 실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내 점유율 하락과 함께 제품 신뢰도 및 기업 이미지 측면에서 타격이 예상된다. 향후 기업 측의 품목허가 취소 가처분 신청, 행정소송 등의 대응이 가능할 수 있으나, 불확실성 해소까지는 장기간 소요될 것이며 메디톡신에 대한 커버리지를 잠정 중단하고 추후 객관적인 투자 전망이 가능한 시점에 커버리지를 재개할 예정이다. ---------------..

휴젤, 내년 중국에서 다양한 호재 기대감

휴젤(145020)에 대해 내년 중국에서 다양한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월말 휴온스의 리즈톡스가 출시되며 3분기 매출 둔화가 우려됐으나 영향은 미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필러 부문은 프리미엄 라인업 확충으로 내수 매출 확대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 정부의 불법 보툴리눔 톡신 단속, 따이공 단속 영향으로 수출 부진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중국 이외 국가향(대만,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수출 확대로 점진적인 회복세 시현 중이다. 필러 수출은 기존 진출 국가들에서 높은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으로 매출 규모 확대 중이다. 특히 내년에는 중국에서 다양한 호재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내년 중국에서 두 가지 허가를 대기 중이며 첫 번째는 화장품 위생허가인데 내년 1분기 허가가 예상되..

휴젤, 2분기 실적 부진

휴젤(14502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휴젤은 전날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29억원과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와 27.9% 감소했다고 밝혔다. 내수 부문은 양호했으나 수출이 톡신과 필러 모두 부진하면서 매출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예상치 못했던 화장품 광고선전비가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에는 회복을 예상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러시아와 남미에서 성장이 기대되며, 필러는 음경확대용 제품을 한미약품과 공동 판매하면서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봤다. --------------------------------------------------------------------------------------------..

대웅제약, 1분기 나보타 국내 판매 호조 예상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1분기 나보타 국내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 1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난 2160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07억원, 순이익은 36.3% 증가한 69억원으로 예상됐다. 사업부별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나보다 신공장 효과 본격화, 2분기 나보타 인도 수출 개시 등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샴페넷, 크리스탈 아셀렉스 신규 도입으로 전문의약품(ETC) 매출 성장할 것이다. 나보타는 미국 시장 첫번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나보타의 미국 가치는 기존 5604억원에서 9823억원으로 재평가했다. 휴젤의 보툴렉스 대비 3년, Revance·Mylan 보톡스 시밀러 대비 4년 빠른 출시가 예상된다. 앨..

휴젤, 해외 미용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

휴젤(145020)이 해외시장 성장 기대감에 강세다.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해외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포함한 코스메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은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치료용 시장 약 55%, 피부미용 시장 약 45%로 나뉜다. 국내 톡신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내수 물량 조절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톡신 판매는 해외 26개국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ROW내 대형국가 인허가가 완료된 후 추가 20~30개국 인허가가 진행중이다. 지속적으로 해외판매가 높아진다면 마진율 유지가 가능할 것이며 보툴렉스 미국 임상 3상 종료가 빠르면 올 4분기내 종료 예정이어서 빠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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