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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12

텔콘, 자회사 비보존 1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텔콘(200230)은 자회사 비보존이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텔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정됐다. 비보존은 3월 중 미국 임상 2b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조만간 신속허가(Fast Track) 및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피란제린은 중독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기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진통제로 주목받고 있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미국 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비마약성 진통제의 신속허가 추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

텔콘, 오피란제린 미국 임상 2b상 마치고 신속 허가 신청

텔콘(200230) 자회사 비보존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에 대한 미국 임상 2b상을 마치고 신속 허가(Fast Track)·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피란제린은 중독 등 기존 마약성 진통제가 가진 심각한 부작용이 없는 차세대 진통제다. 오피란제린은 현재 국내 임상2상을 마쳤으며 미국 임상2상 또한 조만간 마무리된다. 최근 마약성 진통제 중독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신속허가 추진을 언급할 정도로 신약에 대한 요구가 강해졌다. 이두현 텔콘 대표는 환자 모집이 늦어져 미국 임상2b상이 일부 지연됐지만 최근 환자 모집이 재개돼 이달 중으로 시험을 종료할 수 있게 됐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3상을 위한 준비를 ..

텔콘, 美 마약류 진통제 남용 심각...비마약성 진통제 수요 증가 기대

텔콘(200230)은 마약성 진통제 남용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비마약성 진통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마약성 진통제 남용에 대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다음주에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 행정부는 마약성 진통제 남용 대응을 제한하는 관료적 절차나 연방정부의 규정 등을 통하지 않고 조처를 취할 수 있다. 마약성 진통제는 지난 2015년 미국 전역에서 2억5000만건이 처방되면서 약 100억달러(11조3000억원) 시장으로 성장했다. 텔콘 관계사인 비보존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 ‘오피란제린(VVZ-149)’ 한국·미국·중국·일본에서 물질특허를 등록했다. 최근..

비보존, 삼성증권과 IPO 주관사 체결

텔콘(200230)의 관계사 비보존은 2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삼성증권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보존은 2008년 대표이사인 이두현 박사와 미국 남가주대학교 화학과의 정경운 교수가 공동으로 설립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을 개발해 현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비보존이 개발 중인 'VVZ-149'는 수술 후 통증이나 말기 암과 같은 심한 통증에 사용될 수 있는 진통제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에 준하는 강력한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마약성이라 부작용이 적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국내외에서 진행된 임상2a상을 통해 VVZ-149를 투약한 환자에서 수술 후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의 소모량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비보존, 비마약성 진통제 미국 특허...텔콘, 에스텍파마↑

텔콘(200230)은 최근 인수한 비보존이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후보 물질(VVZ-149)과 용도에 대한 물질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정식 등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비보존 지분 22.4%를 보유한 에스텍파마(041910)도 영향을 받고 있다. 비보존이 특허를 바탕으로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하면 미국 시장을 독점하는 권리를 갖는다. 관계자는 “현재 일본·유럽·중국·인도 등에서 진행 중인 국제특허출원 등록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시 특허 보유에 따라 기술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형(First-in-Class) 합성 신물질인 VVZ-149는 수술 후 통증이나 말기암 통증 같은 심한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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