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는 설 연휴간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에 따라 급락하며 출발하였습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속에 약세를 보였으며 전일 옐런의장의 발언에서 점진적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 등이 영향을 주면서 약세를 지속했습니다. 기관이 매순전환했지만 외국인이 현선물에서 매도를 지속하며 특별히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지 못한채 하락 마감했습니다. 설 연휴간 글로벌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감 뿐 아니라 유가하락과 일본증시 급락 등에 연일 약세 흐름을 보였고, 특히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로 인해 남북간 긴장고조 및 개성공단 중단 등 대내외적인 악재속에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북한 이슈가 개성공단 폐쇄로 이어진 가운데 유가하락, 경기둔화 등이 지속도고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운 모습입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