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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0

사우디아라비아, 휘발유 가격 배로 인상...저유가 탓 재정 적자 기록

‘오일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가 휘발유 가격을 배로 인상하는 파격적인 조치에 나섰다. 사우디 정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휘발유 가격을 최고 배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부는 정부의 재정 균형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국내 석유제품 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에너지 가격을 조정한다고 정책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통 무연휘발유(옥탄가 91)는 L당 1.37리얄(약 390원·83% 인상), 고급휘발유(옥탄가 95)는 2.04리얄(약 581원·126% 인상)로 상향됐다. 이번 조치는 사우디 정부가 저유가 탓에 사상 최대의 재정 적자를 기록하자 2016년 1월 1일 정부지출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보조금을 축소해 휘발유 가격을 최고 67% 올린 뒤 2년 만의 인상이다. 사우디는 지난 2015년 재정적..

2017년 12월 13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12(현지시간)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 다우 +118.77(+0.49%) 24,504.80, 나스닥 -12.76(-0.19%) 6,862.32, S&P500 2,664.11(+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233.18(-0.99%) * 국제유가($,배럴), 유가 전망치 상향에도 하락 … WTI -0.85(-1.47%) 57.14, 브렌트유 -1.35(-2.09%) 63.34 * 국제금($,온스), 美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하락... Gold -5.20(-0.41%) 1,241.70 * 달러 index, 美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 +0.17(+0.19%) 94.04 * 역외환율(원/달러), +0.30(+0.28%) 1,093.21 * 유럽증시,..

주요이슈 2017.12.13

2017년 7월 12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7/11(현지시간) 美 정치 불확실성 확대 속 혼조 마감... 다우 +0.55(+0.00%) 21,409.07, 나스닥 +16.91(+0.27%) 6,193.30, S&P500 2,425.53(-0.08%), 필라델피아반도체 1,075.42(+0.78%) * 국제유가($,배럴), 내년 美 생산량 감소 전망에 상승... WTI +0.64(+1.44%) 45.04, 브렌트유 +0.64(+1.37%) 47.52 * 국제금($,온스), 재닛 옐런 의장 美 의회 증언을 앞두고 소폭 상승... Gold +1.50(+0.12%) 1,214.70 * 달러 index, 美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하락... -0.26(-0.27%) 96.76 * 역외환율(원/달러), +1.02 (+0.09%) 1149.56 ..

주요이슈 2017.07.12

↑ 2016년 2월 24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소비자신뢰지수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 하락과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국내증시도 하락 출발하였습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낙폭을 키웠으며, 중국증시 약세영향과 차익매물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로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제유가는 이란 석유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생산량 동결 제안에 대해 농담같은 이야기라고 말해 산유국 간 커다란 견해 차이를 드러냈다고 CNN 머니가 보도하며 낙폭을 키웠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의 감산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투심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또한 유럽의 금리하락과 독일 도이치뱅크 파산 가능성 등 유럽 주요 은행들의 부실 우려가 확산..

오늘의 시황 2016.02.24

↑ 2016년 2월 17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주와 금융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국내증시는 이틀간의 반등을 지속했던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주, 화장품주 등의 하락에 낙폭을 키우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사우디-러시아 석유장관 회동에서는 시장의 기대였던 감산합의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동결 결정으로 어느정도는 하방리스카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변동성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유가 흐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또한 이란과 이라크가 감산할 가능성이 적은 가운데 금일 베네수엘라-이란-이라크 간 회동이 있어 결과에 주목해야겠습니다. 이랜텍은 삼성이 VR(가상현실)을 새 먹거리로 본격 육성할 것이란 소..

오늘의 시황 2016.02.17

국제유가 급락...중국경기둔화와 달러 강세로 외국인 매도세 지속

신흥국 관련 우려 확대와 달러 움직임을 고려하면 당분간 외국인 순매도 지속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 감산 합의 실패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의 11월 무역수지 부진이 겹치며 신흥국 관련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정례회의에서 산유국들은 공식 생산량을 일간 3000만배럴에서 3150만배럴로 상향조정했다. 이란의 경제제재가 풀릴 경우 일 평균 100만 배럴 상당의 추가 생산이 예상된다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2.32달러(5.8%) 낮아진 37.65달러를 기록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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