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 신약개발 모멘텀 기대
삼일제약(000520)에 대해 지방간염 치료제 '아람콜(AramcholTM)' 관련 신약개발 모멘텀이 기대된다. 지난 1947년 설립된 삼일제약은 전문의약품 제조회사로서 병·의원용 치료제 및 일반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어린이 부루펜시럽(해열진통소염제), 아이투오미니(일회용 점안제), 티어실원스(무좀치료제) 등으로 알려진 70년 업력의 중소형 제약회사다.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에 특화된 전문치료제 중심의 삼일제약은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 도입(원재료 구매 등)·생산 및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매출 (81.0%)과 오리지널 제품을 직수입·판매하는 상품매출(15.6%)의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삼일제약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크게 3가지로 나눴다. 먼저 바이오제약사 '갈메드(Gal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