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091090)은 바이오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재생의료사업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화공플랜트기기사업은 수주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바이오사업부문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물적분할이 완료되면 바이오사업부문은 세원셀론텍(분할 존속법인명: 세원이앤씨)의 100% 자회사(분할 신설법인명: 셀론텍)가 된다.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사업 생산시설과 설비 구축 등에 필요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2019년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CB 발행을 통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는 성공했지만 부채비율이 증가, 화공플랜트기기사업이 수주를 확대하지 못하게 됐다. CB 평가 관련 영업외적인 손실도 크게 발생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사업연도 내부 결산 과정에서 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