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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자마진 6

기업은행,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양호한 배당 가능

기업은행(02411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시현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이익은 357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2583억원을 상회했다. 은행 이자이익이 추정치에 부합했고, 비은행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는 점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배당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금융당국의 배당 자제 권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양호한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2.6% 증가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2bps(1bps=0.0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대출 성장률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비이자 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48.4 %, 전분기 대비로는 13.4 %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 올해 두 자리 수 이익 성장 예상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올해 두 자리 수에 이르는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하나은행은 외환은행 인수 후 계획적인 위험가중자산 관리로 단기간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경험이 있다. 수년에 걸쳐 시중은행 내 가장 큰 폭의 증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자리 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순이자마진(NIM) 반등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회복과 증시 상승에 따른 비은행 이자이익 성장, 비은행 자회사 성장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 감소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등이 실적 성장세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올해 이익은 전년 대비 12.2%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은행NIM 은 전..

KB금융, 3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상회...우수한 펀더멘털 입증

KB금융(105560)에 대해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18% 상회하는 등 우수한 펀더멘털을 입증했다. 3분기 지배순이익은 1조 16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8% 상회했다.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1450억원을 비롯해 일회성 요인들을 제외해도 경상 순이익이 9800억원으로 견조했다. 그룹 기타영업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증권과 캐피탈 등 비은행 실적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또한 수익성 위주 경영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도 최소화됐다. 은행 NIM은 1.49%로 전분기 대비 1bp 하락했다. 5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잔존함에도 불구하고 3분기 저원가성수신 비중이 48.4%로 전분기 대비 1.5%포인트 상승하는 등 수익성 위주 경영을 강조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분기 은행 원화..

우리금융지주, 컨센서스 하회하나 견조한 수준 전망

우리금융지주(316140)에 대해 컨센서스 하회가 예상되지만 견조한 수준이 전망된다. 동사는 우리카드와 우리종금 완전자회사 과정에서 발생한 자사주를 조기에 매각해 오버행(대량 매도) 이슈가 해소됐다. 향후 비은행부문 강화 및 배당 정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제고가 우리금융의지주 주가에 중요할 전망이며 현 주가 수준은 2020년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3배(2020년 예상 자기자본이익률 9.4%)로 낮은 가운데, 2019년 및 2020년 시가배당수익률도 각각 5.4%, 5.8%로 높아 배당 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동사의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대비 86.9% 상승한 2425억원으로 컨센서스(3075억원)을 21.1%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의 순이자마진은 1.6..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순이자마진(NIM) 부진을 피할 수 없었지만 3분기 순이익은 8360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은행과 그룹 NIM은 전분기 대비 각각 7bp, 9bp(1bp=0.01%) 하락했다. 대손율은 0.14%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룹의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정책으로 건전성 지표들은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이자이익은 자본시장 부진 등으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와 외화 환산 손실이 반영되는 매매·평가익 감소를 보였다.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도 12.3%로 자사주매입, 환율상승 등으로 전분기 대비 58bp 하락했다. 환율 정상화 및 경상적인 이익 잉여금 증가로 향후에도 자본비율이 12%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NIM 부진 등에도 건전성은 매우 양호하게..

하나금융지주, 3분기 양호한 순이익 전망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순이익이 전망된다. 하나금융지주의 3분기 추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0% 증가한 87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며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49%로 전분기 대비 5bp(1bp=0.01%)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원화대출 성장률이 1.3%에 달해 순이자이익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DLS) 이슈 발생으로 신탁보수가 다소 감소할 수는 있지만 전체 수수료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 시장점유율(M/S) 감안 시 4분기 중 약 3조원 가량이 안심전환대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간 손익 영향은 약 360억원 정도에 그쳐 우려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올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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