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소매판매 지표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소매판매 및 기업 실적 호조, 인프라 법안 통과 가능성 등 미국發 호재에도 中 GDP 부진 등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美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감소와 반대되는 깜짝 증가세로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8월 수치도 기존 0.7%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