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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드십 코드 5

현대그린푸드,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의 최대 수혜자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현대백화점그룹의 실질적인 사업지주회사로서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 확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7월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면서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를 요구할 것이며 연장선상에서 국민연금은 현대그린푸드의 지분 12.6%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배당확대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현대그린푸드는 2017년 배당성향을 6.2%으로 올리며 주당 배당금을 2016년 60원에서 2017년 80원으로 올렸지만 여전히 배당성향이 낮기 때문에 주당 배당금 상승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될 실적 개선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그린푸드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한 8604억..

2018년 9월 28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7(현지시간)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 다우 +54.65(+0.21%) 26,439.93, 나스닥 +51.60(+0.65%) 8,041.97, S&P500 2,914.00(+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357.87(+0.45%) * 국제유가($,배럴), 美 전략비축유 방출에 대한 회의론 등에 상승... WTI +0.55(+0.77%) 72.12, 브렌트유 +0.38(+0.47%) 81.72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11.70(-0.98%) 1,187.40 * 달러 index,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등으로 상승... +0.80(+0.85%) 94.99 * 역외환율(원/달러), +4.20(+0.38%) 1,114.00 * ..

주요이슈 2018.09.28

국민연금, 기업 지분 10% 이상 보유 기업 4년만에 2배

국민연금공단이 기업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는 가운데, 1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4년만에 2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이들 지분 보유 기업에 대한 지배구조 감시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지분 보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9월말 현재 지분 5% 이상을 가진 기업이 275곳으로, 지난 2013년 말보다 23.9%(53곳) 늘었다. 10% 이상의 지분을 가진 기업은 84곳에 달해 4년 전 42곳의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3년 9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연기금이 개별종목에 10% 이상 투자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

스튜어드십 코드 수혜...배당주와 SRI펀드에 뭉칫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배당주펀드와 사회책임투자(SRI)펀드에 뭉칫돈이 들어오고 있다. 아직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정부의 기업윤리 개선 의지가 높은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 커지는 추세다. 23일 KG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배당주펀드에는 이달에만 1,503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배당주펀드 자금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연이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6월 1,584억원이 순유입한 후 펀드 규모가 커지고 있다. 펀드별로는 지난해 1,216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베어링운용의 ‘베어링고배당’이 연초 이후 약 1,600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목표전환3’에도 750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신영퇴직연금배당주식자’는 지난해 총 유입자금이 649억원이지만 올해는 벌써 560..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지주사株 수혜 예상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며 지주사주(株) 수혜가 예상되고 코스피지수도 재평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활발할 전망이며 최대 공적 기관인 국민연금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어 향후 스튜어드십 코드는 확산될 것이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지난해 12월 도입된 기관투자자 수탁 책임 강화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다. 적극적 의결권 행사를 골자로 한다. 수탁자 책임 범위는 의결권 행사 이상이다. 기업 경영사항 점검과 이사회와의 협의를 포함한다. 현재 참여기관은 세 곳이지만 참여 신청을 완료한 민영 기관은 대형 자산운용사 포함 40여 곳에 이른다.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이 활성화된다면 올해 결산 기준 배당 수익률 상승이 가능하다. 기관투자자 지분율 상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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