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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11

현대차, 올해 생산 정상화와 초과 수요 흡수...추가적인 성장 가능

현대차(005380)에 대해 올해는 생산 정상화와 초과 수요 흡수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주 우호 정책도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1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1조원, 영업이익 1조5300억원을 기록했다.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15% 하회했다. 이어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도매판매가 89만4000대에 그쳤다. 볼륨 감소를 SUV 믹스 확대, 제네시스 비중 상승으로 상쇄해 매출 성장은 양호했다. 시장의 우려와 달리 원가 부담(현대제철 가격인상, 알루미늄 숏티지 등)은 크지 않았다. 제품 믹스 개선과 인센티브 축소로 GPM 19.1%를 기록할 수 있었다. 수익성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마케팅 비용 증가 연구비 지출이었다. 영업활동이 하..

이노션, 웰콤 인수 효과 온기로 반영

이노션(214320)에 대해 지난해 4분기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 회복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캡티브(계열사 간 내부시장) 광고주의 높은 마케팅 수요[글로벌 진출(제네시스), 브랜드 확장(전기차 아이오닉), CI변경(기아차)] 등이 기대된다. 비캡티브 광고주의 마케팅 재개까지 더해 지며 강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글로벌 디지털 광고 대행사 인수·합병(M&A)도 고려 중이다. 비유기적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감익에도 불구, 배당성향이 56%로 전년 40%대비 이례적으로 상향돼 강한 주주 환원 의지가 보여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총이익은 1687억원 전년 대비 10%, 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4% 증가했다. 본사에서는 코로나1..

현대차, 영업 실적 개선 방향성 지속 전망

현대차(005380)에 대해 영업 실적 개선 방향성이 지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비우호적 환율에도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럭셔리 중심 신차 판매 호조와 이를 통한 판매 가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실현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구조 전환기를 맞아 투자 확장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완성차 업체 기업가치 부양의 조건은 모빌리티 투자 강화와 이를 통한 기술적 진전 실현이며 투자 확장을 위한 영업 실적 개선세 유지도 필요하다. 이번 실적은 영업 실적 개선 방향성을 확인했다는 의미다. 차별화된 데이터 디바이스 제조능력의 기준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

현대모비스, 글로벌 완성차 생산 회복에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올해는 제네시스 SUV 와 아이오닉 등 글로벌 완성차 생산 회복 등의 여파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조5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 늘어난 65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일부 부정적인 효과 있었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과 공장 가동 정상화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다. 완성차의 엔진 리콜 확대로 애프터서비스(A/S) 매출액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황이다. 4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소형 상용 포함)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235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연..

이노션, 현대차 브랜드 확장 수혜 기대감

이노션(214320)에 대해 현대차 브랜드 확장 수혜가 기대된다. 이노션의 지난해 4분기 예상 매출총이익은 16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86억원 같은 기간 2.8%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며 코로나19 타격으로 비계열 물량 회복은 더디지만 안정적인 계열 물량 기반으로 역성장 폭은 점진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해외 예상 매출총이익은 122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 웰컴 인수 효과 및 매출총이익 비중 60%를 차지하고 있는 미주와 유럽지역의 호실적으로 코로나19에도 순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이노션은 지난 2019년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인 ‘웰컴그룹’을 1836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웰컴은 미국, 유럽 등 총 8곳에 자회사를 두고 글로벌 기업들..

이노션, 현대차·기아차 판매량 증가 효과로 빠른 회복세

이노션(214320)에 대해 현대·기아차 판매량 증가 효과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3분기 이노션의 추정 매출액은 1360억원, 영업이익은 28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 감소한다는 예상이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종전 추정치인 221억원보다 상향 조정됐다. 이러한 3분기 실적에는 지난 9월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풀이됐다. 이달 초 공개된 9월 현기차의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할 때 본사와 해외 모두 현기차 마케팅 집행이 직전 추정했던 것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본다. 여기에 제일기획(030000)의 호실적에 비춰보면 국내외 계열사뿐만이 아니라 비계열 광고주들 역시 상반기 위축됐던 마케팅을 하반기 빠르게..

이노션, 중장기 성장기조 유효

이노션(214320)에 대해 중장기 성장기조가 유효하다. 이노션은 2분기 코로나19(Covid-19) 영향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광고주들의 마케팅 수요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은 2365억원, 영업이익은 160억원이었다. 코로나에 따른 대외활동 축소로 프로모션, 이벤트 등 수요가 급감한데다 오프라인 행사의 디지털 전환에도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2분기 실적 부진은 불가피했다. 불확실성은 상존하지만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부터 실적은 서서히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예상 매출 총이익은 1,347억원(+7.6% YoY), 영업이익은 230억원(-19.2% YoY)으로 추정했다.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한 전기차 라인업의 강화와 제네시스 브랜드 마케팅 지속 및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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