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고점 부담 속 차익실현 매물, FOMC 훈풍 지속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엇갈리며 마감했습니다. 최근 뉴욕 3대 지수가 FOMC 훈풍이 지속되며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입니다. 다우지수가 4만선을 눈앞에 두고 5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S&P500지수도 5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강세 속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한 점은 연일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