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제작 전문업체인 에버다임(041440)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건설 경기 호황, 해외매출 확대 등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워크레인, 소방차, 드릴 등 에버다임의 모든 사업부에서 업황 개선이 관측된다. 국내 건설 경기 호황이 지속되고 있고, 대형사고 등으로 인한 재난대비 움직임도 강해지는 추세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38% 늘어난 1114억원, 1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사업부와 재난사업부(소방차)의 실적 개선이 돋보인다. 타워크레인 사업부의 경우 건설 경기 호황에 따라 월 임대료가 50% 이상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 올해 타워크레인 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