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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18

엑세스바이오, 말라리아 RDT 판매가격 회복 본격화

2015년~2017년 엑세스바이오(950130) 실적악화로 작용했던 말라리아 RDT 판매가격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실적향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9월 경쟁사의 모회사가 글로벌 제약사 애보트로 인수되면서 가격경쟁 정책에서 탈피함에 따라 지난해말을 기점으로 엑세스바이오의 판가회복도 시작됐다. 2년간의 양사간 치킨게임이 종료된 만큼 판가개선에 따른 실적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웰스바이오의 실적개선도 전망된다. 엑세스바이오는 2013년 웰스바이오 설립을 통해 R&D, 판매, 생산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규모확대를 꾀했으나 신제품 매출 지연 및 비용증가 등으로 적자가 지속 됐다. 올해에는 강도높은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독감진단키트 국내외..

엑세스바이오, 3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 기록

엑세스바이오(950130)가 3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8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으로는 1억 5,000만원, 연결기준으로는 1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대행사 교체로 인한 자금집행이 약 1년간 지연됐던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주요 펀드( PMI)의 발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말라리아 진단 제품의 매출 확대는 향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엑세스바이오는 말라리아 진단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활용해 뎅기 RDT 및 HIV RDT의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뎅기 진단키트는 스리랑카, 인도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납품을 논의 중에..

엑세스바이오, 빌게이츠재단 연구지원금 44억원 유치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빌게이츠재단의 연구지원금 44억원을 유치했다. 엑세스바이오는 2일 빌게이츠재단와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 연구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연구의 프로젝트 명은 CAAD(Center for Advanced Affordable Diagnostics)로 저소득 국가를 위한 차세대 진단제품 개발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44억원(370만달러)이다. 회사 측은 빌게이츠재단의 지원에 대해 "체외진단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차세대 진단제품의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CAAD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감염성 질병의 퇴치와 효율적인 질병 관리를 위한 진단 제품의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기대 중이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

엑세스바이오, 3분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

엑세스바이오(950130)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엑세스바이오는 3분기에 매출 119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달성할 것이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 전분기 대비 136.2%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기저효과와 신제품 매출의 가세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봤다. 수익성 개선은 말라리아 진단제품의 자동화 공정 확대, 말라리아 진단키트의 크기 축소에 따른 재료비 절감, 마진 높은 신제품 매출비중 확대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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