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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9

모두투어, 동종업계와의 밸류에이션 차이 축소 기대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동종업계와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차이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모두투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줄었고, 영업손실 1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일본 보이콧 영향으로 매출 부진이 고정비에 대한 역레버리지로 작용하며 실적 부진을 야기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적자 탈피를 예상했으나 신종 코로나로 인해 중국 패키지 수요까지 타격을 입으며 상반기 적자 탈피가 불가한 상황이며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를 참고할 때 수요 부진은 약 3개월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투어는 현재 시가총액이 7000억원(유상증자 포함)인 반면 모두투어의 시가총액은 3000억원에 불과하다. 비즈니스의 유사성을 감안 시 괴리율 축소가 예상된다. -..

CJ CGV, '우한폐렴' 여파로 중국 사업 실적 부진

CJ CGV(079160)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 폐렴'의 여파로 중국 사업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우한 폐렴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크지 않지만 중국 실적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이번 사태로 중국 관객 수 및 실적 전망을 10% 하향 조정했다. CJ CGV 전체 실적 중 중국 비중은 13%다. 한편 전체 실적의 50%를 차지하는 국내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20003년 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사태, 2015년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 당시에도 국내 관객 수는 오히려 성장했다. 최근 동남아 법인 CGI의 신주 29% 매각하고 3300억원의 자금 유치 계약을 체결한 것을 감안하며 현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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