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티아이, 강화유리로 레벨업
유티아이(179900)의 올해 매출이 60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폴더블폰용 초박막 강화유리가 반영되지 않은 실적으로, 향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티아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보호하는 윈도우 글래스 전문기업이다. 지난 1분기 매출에서 윈도우 글래스가 98.2%를 차지한 바 있다. 베트남 공장 라인 효율화로 캐파가 월 2,000만대 수준에서 3,000만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올해 카메라 윈도우 매출액이 633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34%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02억원을 예상했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반사수혜로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증가할 시 추가적인 실적 상향도 가능하다. 향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