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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10

아모레퍼시픽, 1년새 35% 이상 급락

아모레퍼시픽(090430) 주가가 1년새 35% 이상 급락했다. 중국 성장률 회복에 대한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지 못할 경우 추세적 상승 시도는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35만60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타며 24일 20만500원을 기록, 35.84% 하락했다. 중국 등 해외 진출 브랜드 재정비, 투자 등으로 비용 지출이 늘어 수익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12월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반등을 이끌었다. 기관은 이달 아모레퍼시픽을 총 892억원 어치 사들였다.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개별 종목 중 순매수 1위다. 외국인도 167억원 어치 샀다. 주요 투자주체가 매수에 나서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아모레G, 주 계역사의 아쉬운 실적

아모레G(002790)에 대해 예상보다 주 계열사 아모레퍼시픽 실적부진과 함께 에뛰드와 이니스프리 브랜드 성장이 예상보다 더디다. 아모레G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537억원, 17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30.6%로 증가해 시장 추정치와 컨센선스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주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예상 대비 이익이 낮은 것뿐 아니라 에뛰드의 영업적자 확대와 비화장품 부문 전반의 손실 증가가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핵심 성장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는 매출액 성장률 4%를 기록했는데 중국에서 출점 성장 둔화로 약 10% 내외의 성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사업은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뛰드의 경우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한 2.4% 영업 ..

아모레G, 4분기 실적 부진했지만 점진적 회복세 전망

아모레G(002790)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이부진했지만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아모레G의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413억원, 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32.8% 감소했다.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밑도는 수준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감익에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회복 지연도 실적 부진에 한 몫했다. 이니스프리와 에뛰드의 해외 판매는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국내 매출 회복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딘 것으로 보인다. 채널 비중 높은 로드숍과 면세점의 업황 개선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점차 회복의 시그널도 축적되고 있다. 중국발 리스크에서 비롯된 화장품 산업의 다운사이클이 마무리되고 있고, 실적 회복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아모레G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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