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B737 Max 추락 사고 영향 제한적
진에어(272450)가 B737 Max 도입 예정이 없는 추락 사고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 분석했다. 지난 10일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해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항공 ‘보잉 737 맥스(MAX) 8’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157명 탑승자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B737 Max 안전성 논란으로 중국, 유럽 등 해당 기종의 운항을 금지하는 국가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우리나라 역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 Max 2대에 대해 운항 정지 처분 내려졌고 올해 도입 예정이던 14대의 허가 여부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향후 항공기 도입 계획에 차질이 생긴 제주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주가는 이번 주 3~7%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