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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10

2017년 11월 8일 (수) 주식시황 정리

뉴욕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부진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 기대감에 상승세가 커졌으나 부진한 지표에 강보합으로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사상 최고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주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일부 기업들의 실적 부진 소식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습니다. 다만, 일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9월 소비자신용 증가폭이 예상치를 웃돈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

오늘의 시황 2017.11.08

2017년 11월 7일 (화) 주식시황 정리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다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최고치를 경신한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숨고르기를 보였습니다.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증시는 1991년 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소식에 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인수합병(M&A)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으로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주 전해진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 소식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으며 언론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회사 브로드컴은 칩 제조업체 퀄컴을 1,030억달러, 주당 70달러에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

오늘의 시황 2017.11.07

KB금융, 대우증권 인수 실패...주주가치 제고 긍정적

KB금융(105560)에 대해 대우증권 인수 실패를 주주가치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지난 12월 24일 대우증권 우선협상 대상자로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이 선정되고 KB금융은 탈락했다. 이에 대해 KB금융은 은행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여유있는 자본의 활용 차원에서 대형 증권사 인수전에 2전 연속(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참여했지만 모두 탈락했다. 인수합병 실패는 아쉽지만 반대로 보면 배당 제고 등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할 수 있다는 측면도 있다고 진단했다. 미래에셋은 오너십 경영 체제이기 때문에 대우증권 인수에 시가의 1.7배에 달하는 금액을 써낼 수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KB금융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금액을 제시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로 보면 KB금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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