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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6

키움뱅크·토스뱅크, 신규 인터넷은행 모두 탈락

제3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던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금융당국의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업계획 혁신성·안정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 및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심사결과 등을 감안해 키움뱅크 및 토스뱅크 2곳의 예비인가를 불허(동일인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불승인 포함)한다”고 밝혔다. 금융위 외부평가위원회는 2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개 신청자 모두 부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했고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부족해 예비인가를 받지 못했다...

文,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원칙 완화 필요성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원칙 완화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 은산분리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미 인터넷뱅킹에 관심있는 잠재 이용자는 대부분 1년의 시간 동안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가입했다. 은산분리 자체가 추가적인 이용자를 끌어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실제로 카카오뱅크 가입자 및 여수신 잔고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에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과거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진출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모회사인 다우기술이 산업자본으로 분류돼 은산분리 규제에 따라 진출할 수가 없었다. 은산분리로 키움증권은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할 것이며 과거부터 성공적으로 이뤄온 온라인 ..

카카오뱅크도 6월 출범...인터넷은행州 강세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지난 3일 영업을 시작한 데 이어 카카오뱅크도 올 상반기 안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수혜주들이 사흘째 강세를 보였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콜센터 구축 솔루션 부문에서 점유율이 높은 브리지텍이 전날보다 9.41% 급등한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종목은 비대면 채널 확대 기대에 전날에도 9.68% 올랐다. 지난 사흘간 상승률이 20%를 넘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전날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주가를 이끌었지만 이날 모두 매도세로 돌아섰다. 대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들의 빈자리를 메꿨다. 또 다른 콜센터 기업인 효성ITX는 지난 2거래일간 3~4% 상승했다가 이날은 전장과 비슷한 수준에서 장을 마..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관련된 기업 수혜 기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와 KT가 주도하는 K-뱅크가 선정됐다. 새로운 은행 출범과 관련해 결제솔루션, 본인인증, 신용평가관련 종목의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결제 기술을 가진 기업들은 통합 결제플랫폼 구축 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결제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IT업체와 은행, 신용카드사 등의 역할을 인터넷전문은행이 도맡게 될수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지 셀프뱅킹(Self-Banking)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사업 확대 시 통합결제플랫폼 구축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플랫폼 구축 시 현재 5~6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결제가 3~4단계로 단순해 질 수 있는데, 컨소시엄 내 관련 솔루션을 보유..

카카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전일 금융위원회는 카카오컨소시엄과 KT컨소시엄 두 곳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로 예비인가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로 예상되는 본인가를 거치면 6개월 이내 영업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은행의 납입자본금은 3000억원으로 한국금융지주 50%, 카카오와 KB국민은행이 각각 10%, 나머지 8개 기업들이 4% 이내의 지분을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컨소시엄에 따르면 산업자본의 인터넷 은행 지분 제한을 현재의 10%(의결권은 4%)에서 50%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 이후, 지분 구조가 변경될 수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주력사업은 중위험, 중금리 대출 부문이며, 신용등급 7등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시중은행 대출(금리 6~10%)과 신용등급 8등급 이하의 저축은행 대출(금리 20%대) 사이에서 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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