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연타석 LPG추진선 대량 수주가 임박했다며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주가 밸류에이션은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싱가포르 해운사 이스턴퍼시픽시핑(Eastern Pacific Shipping)의 LPG추진선 용선계약 소식이 나오자마자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에서 22K급 LPG추진선박의 대량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선박의 본계약 소식은 1주일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페르타미나 발주 선박 경쟁은 현대미포조선과 중국 지앙난조선이었다. 중국 조선소들은 현재 건조지연이 3~6개월 발생되고 있어 중국이 금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해외 선주들이 중국 조선소를 택할 이유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