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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 15

현대미포조선, LPG추진선 대량 수주 임박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연타석 LPG추진선 대량 수주가 임박했다며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는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주가 밸류에이션은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것으로 평가했다. 싱가포르 해운사 이스턴퍼시픽시핑(Eastern Pacific Shipping)의 LPG추진선 용선계약 소식이 나오자마자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 페르타미나(Pertamina)에서 22K급 LPG추진선박의 대량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 선박의 본계약 소식은 1주일 안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페르타미나 발주 선박 경쟁은 현대미포조선과 중국 지앙난조선이었다. 중국 조선소들은 현재 건조지연이 3~6개월 발생되고 있어 중국이 금융을 제공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해외 선주들이 중국 조선소를 택할 이유가 없..

현대미포조선, 불황 버텨 낼 재무안정성 확보

현대미포조선(010620)에 대해 대내외 여건은 엄중하지만 불황을 버텨 낼 재무안정성은 확보하고 있다. 지난 4월까지 전 세계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전년 동기 대비 61.6% 감소한 382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를 기록했다. 척수 기준으로는 55.9%, 금액 기준으로는 65.2%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확대와 이동제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시황 악화는 수주잔고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미포조선에게 보다 위협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1분기 신규 수주는 사업계획 대비 15.0% 수준인 5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척수로는 14척으로 모두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이다. 지난해 수주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1분..

2018년 9월 13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9/1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와 기술주 불안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다우 +27.86(+0.11%) 25,998.92, 나스닥 -18.24(-0.23%) 7,954.23, S&P500 2,888.92(+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346.02(-1.1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WTI +1.12(+1.62%) 70.37, 브렌트유 +0.68(+0.86%) 79.7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 Gold +8.70(+0.71%) 1,210.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등으로 하락... -0.40(-0.42%) 94.84 * 역외환율(원/달러), -6.5..

주요이슈 2018.09.13

대우조선해양, 하반기 신규수주 양호 전망...실적 증가 가능성

대우조선해양(042660)의 하반기 신규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전망이라며 실적 증가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신규수주는 5월말까지 27억9000천만달러를 기록 중이며 지난 6월에는 현대상선으로부터 2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한 개)급 컨테이너선 7척도 건조 계약 의향서를 체결한 상태로 아직 인식되진 않았지만 최근 선가를 감안했을 때 최소 10억달러 이상의 수주가 진행될 것이다. 이는 올해 예상수주 70억달러의 절반을 넘는 수준으로, 수주상황이 특별히 나쁘지 않다는 지적이다. 올 상반기 연초부터 이어졌전 액화천연가스(LNG)선 중심의 수주 뿐 아니라 탱커, 컨테이너선도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근거해 하반기에도 회사의 수주 흐름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현대중공업, 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 매수세 몰려

현대중공업(009540)이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 현대중공업 주가의 이같은 급등세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업계가 호황 국면에 접어들면서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중공업이 꼽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조선소가 주로 건조하는 10만㎥ 이상 LNG선의 글로벌 발주는 2016년 8척, 지난해 13척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3월까지 이미 10척에 이른 것으로 집계된다.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선사들의 LNG선 발주가 50척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겨울 혹한에 따른 LNG 수요 증가와 LNG선 공급과잉 완화가 LNG선 운임 상승에 일조하면서 발주가 늘고 있으며 환경규제 강화로 중국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황 회복..

2017년 9월 28일 (목) 주요이슈

* 뉴욕증시, 9/27(현지시간) 세제개편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56.39(+0.25%) 22,340.71, 나스닥 +73.10(+1.15%) 6,453.26, S&P500 2,507.04(+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153.00(+2.3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 … WTI +0.26(+0.50%) 52.14, 브렌트유 -0.54(-0.92%) 57.90 * 국제금($,온스),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등으로 하락... Gold -13.90(-1.08%) 1287.80 * 달러 index, 트럼프 대통령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상승... +0.47(+0.50%) 93.43 * 역외환율(원/달러), +4.14(+0.36%) 1143.91 * 유럽..

주요이슈 2017.09.28

조선株, 업황 개선 전망에 강세

조선업계에서 글로벌 발주량 증가 등 업황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19일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009540)은 전 거래일 대비 7.61% 오른 14만8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010620)도 7.37% 뛰어올라 10만2천원에 마감했고 삼성중공업(010140)도 강세를 나타냈다. 조선업체들은 최근 글로벌 발주량 증가로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8월 누계 기준 석유제품 운반선 발주량은 작년 동기보다 849.8%, 원유 운반선은 118.4% 증가했다. 올해는 투기성 수요로 발주량이 증가했다면 내년에는 운임 상승에 따른 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선박 발주 회복에 대한 기대감 선반영과 프랑스 컨테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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