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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 8

디지탈옵틱, 노블바이오와 7200억 규모 전세계 독점 총판권 계약 체결

디지탈옵틱(106520)이 세계 1위 코로나19 검체 채취용 스왑 전문회사와 대규모의 전세계 독점 총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외형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보장 받았다. 디지탈옵틱은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와 코로나19 검체 수송키트에 대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독점 총판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3년간 매출액 7,200억원 이상, 확정 영업이익 720억원을 보장하고 있어 디지탈옵틱의 큰폭의 실적 향상이 전망된다. 디지탈옵틱과 노블바이오는 앞서 지난 13일 검체채취용 스왑과 수송배지로 이뤄진 수송키트의 포괄적 판매권과 관련한 공동사업 추진계약(MOU)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초도계약에서 확장한 본계약으로 상세 계약규모와 양사의 역할분담, 계약조건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본계약에 따르면, 노블바이..

마이크로디지탈, 4분기부터 항체진단키트 매출 반영...실적 턴어라운드 시작

마이크로디지탈(305090)에 대해 4분기부터 항체진단키트 매출이 반영되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2002년 8월 설립된 초정밀 광학기술 기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생산업체다. 사업부로는 바이오분석 시스템, 전자동 면역분석자동화시스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등이 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필리핀으로 170억원 규모 코로나19 대용량 항체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었다. 관련 매출액은 올해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마이크로디지탈은 지난달 23일 필리핀 의료품 유통업체인 웰니스 메디솔루션과 내년 12월 31일까지 항체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마이크로디지탈의 항체 진단키트는 동시에 94명의 환자 샘플 검사가 가능해 군집검사에서 적합하고 백신접종 후 항체 ..

아스타,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장비공급 계약체결

의료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스타(246720)는 말디토프(MALDI-TOF) 기반 미생물 분석 장비,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를 순천 성가롤로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아이디시스는 환자에서 채취한 인체 유래물 즉 혈액, 타액 등의 배양 시료를 말디토프 기술을 이용, 동시에 대량으로 신속 정밀하게 병원균을 판독하는 차세대 체외진단 시스템이다. 기존의 분석방법보다 경제적이고 진단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키는 신기술이다. 국내 종합병원들과 상당수의 수도권 대학병원들은 말디토프 기반 미생물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질병 및 감염병 관리에 나서고 있는 추세고 최근에는 지방 거점 대형병원들이 말디토프 장비를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이한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전라남도 동부권역..

헬스케어,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 전년比 22.9%↑ 전망

헬스케어의 올해 진단업체 4사의 합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한 4327억원, 영업이익은 38.5% 늘어 7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증가율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더 높은 이유는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난해에 집행이 됐기 때문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체외진단 업종의 특성상 인허가와 판매처 확보가 중요하다. 각종 인허가 비용과 해외 신규 법인 설립에 따른 비용이 반영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올해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다. 체외진단 업종의 높은 성장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를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고 감염성 질환의 빈번한 발생, 동반진단, 예방진단 등의 영역이 점차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합산 매출액은 980억원으..

한국 체외진단 업체 고성장 궤도 진입

한국의 체외진단 업체들이 고성장 궤도에 올라섰다고 분석했다. 세계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2014년 522억달러로 2019년까지 연평균 7.3% 증가할 전망이며 한국 진단 업체는 글로벌 업체와 비슷한 품질에 더 낮은 가격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체외진단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의료비 증가 억제, 표적항암 치료에 대한 수요로 동반진단 증가,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수요 등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진단기술별 선도 업체인 아이센스, 씨젠, 바디텍메드 등에 관심을 가지라는 주문이다. 이들의 목표주가로는 각각 5만2000원 4만3000원 4만1000원 등을 제시했다. 아이센스(099190)는 안정적 성장이 예상된다. 자가혈당 측정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당뇨 유병률 상승으로 매년 5%씩 커지고 있다. 씨..

피 한방울로 수십가지 병 겸사, 예방...쳬외진단이 뜬다

결핵에 걸린 사람이 결핵 확진을 받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10년 전에는 보통 한 달~한 달 반 이상이 소요됐다. 몸 혈액 안에 들어온 일부 균이 적어도 10만~20만개로 증식된 후에야 진단 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은 2주면 된다. 혈액 샘플 안에 균이 100개 정도만 있어도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균 증폭 기술을 통해 적은 양으로도 유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내 몸에 얼마나 많은 양의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있는지 정량적인 양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메르스 진단도 정량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체외진단 덕분이었다. 체외진단(IVD·In vitro Diagnostics) 시장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정보기술(IT) 등이 발달..

바디텍메드, PCT 진단시장 성공적 진입

체외진단 전문기업인 바디텍메드가(206640)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인 PCT(Procalcitonin) 진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PCT는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패혈증이 발병됐을때 몸 안에 생성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가장 효과적인 패혈증 진단 표지자(Marker)로 여겨진다. 패혈증은 발병 후 1시간 내 치료 시 환자의 생존률이 80%까지 올라가지만 6시간 내 치료 시에는 생존률이 30%로 급격히 떨어진다. 특히 PCT는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세계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극히 드물다. 이로 인해 치명적인 패혈증의 발병 여부를 알 수 있는 PCT 진단시장은 체외진단 시장 내에서도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분류된다. 지난 5월 PCT 진단 시약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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