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344820)에 대해 국내 판유리와 자동차 보호유리 시장에서 1위 사업자인 반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과점 형태의 판유리 공급 시장에서 1위의 시장 점유율과 건자재용 유리, 자동차용 유리로의 매출 다변화에 따른 높은 안정성 확보, 인도네시아 증설 통한 매출 성장, 2600억원 이상의 순현금과 업계 최대 수준의 배당수익율을 감안하며 PER 7배는 지나친 저평가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효과와 판유리 가격 급등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65.9% 증가한 1조1757억원, 영업이익은 350.5% 증가한 161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8.8% 증가한 176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다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