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로조(119610)에 대해 국내외에서 콘택트렌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면서 높은 실적 성장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로조는 2000년 10월 설립돼 201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콘택트렌즈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클라렌’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15%를 점유하고 있다. 업계 2위다. 회사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원데이 컬러렌즈’, 국내 최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O2O2 시리즈)’ 등의 판매를 바탕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엔 ‘난시 교정용 원데이 컬러 토릭렌즈’를 출시를 통한 신제품 효과도 기대했다. 해외에서는 알콘 등 글로벌 기업 등과 제조자개발생산(ODM) 공급계약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