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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중국시장 진출로 이익 증가 전망

Atomseoki 2016. 5. 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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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119610)는 현재 주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향후 중국시장 진출에 유리할 전망이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1% 증가한 159억원, 영업이익은 83.7%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해 고성장 추세를 지속했다. 영업이익률은 33.3%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고 절대이익도 53억원으로 기존 고점이었던 지난해 3분기 51억원을 소폭 넘어섰다.

인터로조는 존슨앤존슨(아큐브), 바슈롬을 비롯해 외산 브랜드 위주였던 한국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이제 국내에서는 ‘클라렌’이라는 브랜드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상당한 인지도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노크할 계획다.

현재 주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제품 경쟁력을 입증해 두자릿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중국시장 진출로 장기적 이익 기여를 높일 전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