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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7

쌍용차, SUV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약화

쌍용차(003620)에 대해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기대치를 밑돌았다. 쌍용차의 3분기 매출액은 8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하면서 영업적자가 1052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기간 판매대수는 3만1126대로 11% 감소했고 그 중 내수는 2만4020대로 10% 줄었다. 코란도 신차 출시 효과가 있었지만 경기 둔화와 SUV 부문 경쟁 심화를 원인으로 꼽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쌍용차는 3분기 내수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0.5% 줄었고 SUV는 2.5%, 수출은 17% 감소했다. 유럽을 제외하고 아태, 남미, 중동아프리카에서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그동안 내수시장에서 누려왔던 SUV 니치마켓(수요가 비어있는 시장) 프리미엄이 경쟁사들의 신차 출시로 약화됐고 신차 개발과 규제 대응 관련 ..

쌍용차, 4분기 흑자전환 예상

쌍용차(003620)에 대해 상품성 확장으로 4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쌍용차의 올해 1분기 판매대수는 3만5000대, 매출은 933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15.4% 증가했다. 영업적자가 278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으며 영업이익률도 -3.0%로 전년 동기 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 쌍용차는 2015년 이후 매년 신차 한차종 이상 꾸준히 출시해오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티볼리 부분변경, 9월에는 코란도 가솔린 등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BEP(손익분기점) 판매대수로 예상되는 16만대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이후에는 코란드 베이스의 전기차, 코란도투리스모 후속 등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차 개발에 따른 상각비 증가 등을 BEP 허들이 다소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4분..

쌍용차, 지난 4분기 적자 폭 줄여...렉스터 스포츠 효과

쌍용차(003620)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적자 폭을 줄였다. 쌍용차는 4분기 매출 1조52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6.6% 늘었으며 역대 분기 중 최대치다.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줄어든 34억8200만원으로 집계됐다.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 판매 호조에 힘입어 평균판매가격(ASP)이 상승했다. 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 특히 4분기 판매량은 4만1063대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내수시장 비중은 전년 대비 3.0%포인트 오른 76.0%였다. 쌍용차가 신차 출시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원가 절감을 추진하는 중이다. 쌍용차는 올 한 해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 모델(렉스턴 스포츠 칸)을 시작으로 신형 코란도, 티볼리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을 내놓을 예정이다. ------------..

쌍용차, 2분기 단기 변곡점 예상

쌍용차(003620)에 대해 가동률이 개선되는 올 2분기를 단기 변곡점으로 예상한다. 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 25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내수 시장에서 최대 볼륨모델인 티볼리 판매 감소가 불가피했고, 수출 감소 여파가 컸다는 평가다. G4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예약 대수가 1만대가 넘어가며 예상치 못한 흥행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존의 볼륨모델인 티볼리의 경우 모델 노후화 진행과 더불어 세그먼트 내 경쟁심화로 우하향 추이가 확인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렉스턴 스포츠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2분기 들어서 G4 렉스턴 스포츠의 수출이 시작돼 (평택공장) 3라인의 경우 기존 1교대에서 주간 2교대로 전환될 전망이어서 이때부터는 원가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후 2분기에는 인도향 반조립..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내수시장 무서운 기세로 1만대 돌파

쌍용차(003620) 오픈형 SUV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시장에서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사전계약 대수가 5일 기준 1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일 사전계약 개시 후 34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이로써 렉스턴 스포츠는 역대 쌍용차 내수차량 중 가장 빨리 1만대 판매를 달성한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최단기록을 보유한 티볼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빠른 페이스다. 쌍용차는 이 같은 렉스턴 스포츠의 선전에 힘입어 1월 내수시장에서 7675대를 판매하며 1월 기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판매 3위 자리도 다시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 렉스턴 스포츠가 계속 이렇게 힘을 낼 경우 올초 쌍용차가 제시했던 내수판매 11만대 목표도 무난히 ..

쌍용차, 신차효과와 수출 회복 기대

쌍용차(003620)에 대해 신차 효과와 수출 회복이 기대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 차량 노후화가 우려되는 시점에 신차를 내놓았으며 제품믹스 개선이 기대된다. 쌍용차는 지난 1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을 출시했다. G4 렉스턴을 올해 2만대, 내년에는 3만대 팔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내년부터 코란도 C와 스포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신차 효과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다. 러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도 기대 요인으로 꼽혔다. 러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 수요가 회복되면서 20%까지 떨어진 수출 비중이 회복될 전망이며 마케팅과 고정비 등의 부담이 있지만 턴어라운드가 빨라질 수 있다.

쌍용차,올해 4분기 이후 흑자전환 기대

쌍용차에 대해 올 4분기 이후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올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 이내 오차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 쌍용차는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5억원을 기록해 전년의 282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줄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6.73% 성장한 8194억53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된 반면 당기순손실은 전년의 155억원에서 271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적자폭이 개선된 이유는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됐기 때문인데 대당 공헌이익률이 높은 내수 비중이 70%로 확대되면서 믹스가 개선됐다"며 "환율 상승으로 수출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티볼리 등 신차효과의 지속, 인도 반조립부품(CKD) 수출과 현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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