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팹리스 7

제주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080220)가 반도체 ‘슈퍼사이클’ 영향으로 올 2분기에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48% 증가한 475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64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4%에 달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7%와 103% 증가한 770억원과 65억원이었다. 자회사인 동행복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다. 제주반도체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32%와 84% 증가한 655억원과 79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각각 26%와 62% 늘어난 1130억원과 89억원이었다. 제주반도체 ..

LX세미콘,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작년 연간 이익 초과

LX세미콘(108320)은 반도체 제조공정을 외주위탁 가공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로 디스플레이 패널을 구동하는 시스템 IC를 설계, 생산,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Driver-IC, Timing Controller 등이며 Driver-IC 매출이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한다(2021년 2분기 기준). 또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 매출로 발생한다. 회사는 지난 6월 25일 지배구조 변경 및 반도체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기존 실리콘웍스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앞서 기존 최대주주였던 LG의 인적분할에 따라 최대주주가 LG에서 LX홀딩스로 바뀌었다. 6월 말 기준 LX홀딩스의 지분율은 33%다. LX세미콘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지난해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처음으로 연매출 1..

SFA반도체, 캐파 증설과 제품 고사양화 등 성장세 본격화 전망

SFA반도체(036540)에 대해 캐파 증설과 제품 고사양화 등으로 성장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SFA반도체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업체로 IDM(반도체), 팹리스 업체에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주요 고객사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을 보유하고 있다. 패키징 수요 증가에 주목할 시점으로, 고객사의 제품 다변화와 생산 외주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작년 필리핀 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설비 투입 및 테스트 작업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가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PMIC, RFIC 등 고수익 제품군 판매 확대도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 SSK(한국법인) 내 범핑 매출액은 406억원이 기대된다. 아울러 제품 고사양화에 따라 메모리 패키징 부문도 긍정적이며 올해 SSK..

실리콘웍스, OLED 디스플레이 소재 성장 지속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소재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실리콘웍스는 디스플레이용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업체다.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인 디스플레이드라이버IC(DDI), 타임컨트롤러(T-Con) 등이 주력 제품이다. LG디스플레이와 BEO, CSOT 등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1분기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가 연중 고점 대비 19% 하락했다. 잠재 비용을 선반영했고 중장기 OLED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은 유효하다. OLED용 DDI를 양산하는 기업은 삼성전자와 노바텍, 실리콘웍스 뿐이고 수익성이 높으며, OLED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올해 실적으로는 매출약 8689억원, 영업이익 570억원을 전망했다. BOE는 6세대 OL..

동운아나텍,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 전망

동운아나텍(094170)에 대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동운아나텍은 휴대폰, 태블릿, 기타 전자기기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 회로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팹리스(Fabless) 업체다. 모바일 카메라용 AF(Auto Focus, 자동 초점) Driver IC는 2010년 중반 이후 수량 기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력 제품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467억원, 영업손실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올 2분기 이후부터 트리플 카메라 시장의 성장, 화웨이 등 중국발 공급량 확대, 미국 경쟁사의 중국향 수주 감소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 등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AMOLED DC/DC(아몰레드 직류-직류 변환기) 기술료 1000만달러와 특허..

제주반도체, 세계 3위 파운드리사와 투자 협상 소식에 급등

제주반도체(080220)가 세계 3위 파운드리회사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계열의 투자회사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제주반도체 UMC 계열 투자회사와 투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반도체에 따르면 UMC는 반도체 팹리스를 상대로 파운드리 사업을 진행하거나 직접 회로 웨이퍼 제조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파운드리 분야에서 같은 대만 국적의 TSMC(대만반도체)에 이은 글로벌 3위 기업으로 매출액은 5조원 규모이며,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의 시가 총액은 6조6000억원에 이른다. 박성식 제주반도체 대표는 퀄컴(Qualcomm)과 같은 팹리스가 대만반도체(TSMC)라는 파운드리와의 협업을 통해 성장했듯 팹리스 입장에서 파운드리와의 전..

텔레칩스, 고마진 AVN 매출 확대 기대

텔레칩스(054450)가 ASP(평균판매가격)가 오디오 시스템 대비 5배까지 높은 AVN 매출 확대로 제품 믹스가 개선돼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차량 편의사항 시스템이 개선되고 있어 기존에 고급 차량에만 탑재돼 애프터마켓에서 설치되던 AVN이 중형·중대형 모델(옵션)까지 적용되며 수혜가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AVN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며 2017년 자동차 부문 매출은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텔레칩스는 멀티미디어와 통신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핵심 칩과 솔루션을 개발·판매하는 팹리스 업체다. 2016년 기준 매출 비중은 자동차 80.8%, 컨슈머 16.3% 그리고 기타(IoT 등)가 2.9%를 차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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