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매립·소각 업체인 와이엔텍(067900)에 대해 동종 업종 대비 저평가되고 있는 것에 비해 환경 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평가했다. 와이엔텍은 전라남도 여수 지역을 기반으로 폐기물 사업과 매립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08년에는 보성CC를 오픈하고 레미콘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해운 사업을 개시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본업인 폐기물 사업 역시 지난해 신규 매립장 운영을 시작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 와이엔텍은 폐기물 업종 상장사 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가장 높다는 평가다. 현재 와이엔텍의 2021년 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로 형성돼있다. 환경 매출 비중이 낮고, 사업 지역이 전남 여수에 집중됐다는 점이 저평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