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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프로필렌 6

롯데케미칼, 중국 석탄 가격 급등 반사 수혜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최근 중국의 석탄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사 수혜가 예상되고 지난해 부진했던 부문의 실적 개선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 초 중국의 석탄 가격은 톤당 782위안으로 지난해 저점과 비교하면 약 70% 상승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중국의 산업 활동이 회복하는 가운데 겨울철 난방용 소비가 증가하고 있고 공급 측면에서는 불법 채굴과 오염 물질 배출 단속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 수입에 대한 규제를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석탄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높은 수준을 기록한 중국 내 CTO(석탄에서 올레핀을 만드는 공정), CTMEG(석탄 기반 모노에틸레글리콜) 마진이 최근 급격히 훼손되고 있다. 메탄올 가격 변동으로 중국 ..

한화솔루션, 화학과 태양광 사업 모두 호조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화학과 태양광 사업 모두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예상보다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사업은 저가 원재료 사용과 양호한 제품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태양광과 수소 사업 등 신재생분야는 각국의 그린딜 정책 강화에 힘입어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케미칼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국내외 그린딜 정책 강화로 태양광 사업부 실적 회복이 가시화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높은 10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과 LLDPE(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제품 스프레드는 원재료 가격 하락과 양호한 제품 수요로 1분기 대비 2..

효성화학, 베트남 공장의 성장성 기대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베트남 공장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효성화학의 베트남 공장 건설이 순조롭다.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접안이 가능한 부두뿐 아니라 액화석유가스(LPG) 24만t을 저장할 수 있는 지하동굴로 수입과 저장, 가동까지 일관화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효성은 베트남 남부 바리어붕따우성에 13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투자해 자동차 범퍼 등 산업자재의 원료로 두루 쓰이는 폴리프로필렌(PP)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2021년 이후 영업이익 1410억~1880억원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은 0.7배에 불과하다. ------------------------------------------------ "블루오..

효성화학, NF3 하반기 이익기여도 추가 상승 전망

효성화학(298000)에 대해 반도체용 세척가스인 NF3의 하반기 이익기여도가 추가로 상승할 전망이다. 폴리프로필렌(PP), 탈수소화(DH), 고순도테라프탈산(PTA)은 이제 업사이클 초입에 진입했다. PP와 DH는 원가안정화와 베트남 증서레 따른 중장기 성장성, 타이트한 제품 수급을 통해 2021년까지 꾸준한 이익성장세가 예상된다. 중국의 미국산 프로판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산 프로판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화학 입장에서 저렴한 미국산 프로판을 쓰게 되면서 누리는 원가절감 효과, 중국 프로판 탈수소화(PDH) 경쟁력 약화 및 가동률 조정에 따른 제품 수급 타이트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베트남 증설 완공 시 PP/DH 규모는 각각 130만톤, 110만..

정유株, 정제마진 호황기 진입

정유업종에 대해 정제마진 호황기에 진입했다며 매수 시점이 도래했다고 분석했다. 등·경유 마진이 2011년 이후 약 7년 만에 업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3월을 기점으로 2분기부터 정제마진의 초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 시점이 도래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등·경유 마진은 약 3년 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공급과잉 시기인 2015~2017년의 고점과 호황기인 2011~2014년 구간의 저점을 동시에 넘어서 의미있는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등·경유 마진 개선은 공급은 제한된 상황에서 글로벌 산업생산이 호조를 보인 결과라고 진단했다. 국내 정유사의 비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경유가 글로벌 경기개선에 따라 높은 기저를 형성했고, 겨울철 한파 영향으로 부진했던 휘발유 마진이 3월 ..

롯데케미칼, 영업이익 4년 연속 증가세...최대치 경신 전망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롯데케미칼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0% 증가한 3조3949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본사 올레핀 사업부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폴리프로필렌(PP) 등 제품 수급이 타이트하고, 롯데첨단소재의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폴리카보네이트(PC) 수익성이 향상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인수한 롯데케미칼 타이탄(LC타이탄)이 설비 증설 이후 정상 가동되고 있다는 점을 전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원료가격 부담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있지만 아직까지는 문제 없는 수준이며 다수 석유화학 제품의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으로 원료 가격이 원활히 전가되고 있고, 가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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