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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38

하나투어, 면세점 규모 축소 수익성 개선 기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내년에도 여행업 성장과 면세점 규모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 하나투어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714억원(전년대비 7.1% 증가), 영업이익은 115억원(전년대비 11.4% 증가)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높은 여행업 성장률에 비해 내년도 성장성 둔화에 대한 의구심으로 하나투어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 면세점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돼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란 전망이다. 시내면세점 규모를 4개층으로 축소하면서 3분기 면세점 적자는 60억원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며 올해 연말~내년 초에 추가적인 규모 축소(2개층)가 예상되며 내년부터는 매분기 30억~35억원(연간 120억~14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본업인 여행업과 시너지가 극대화되..

하나투어, 패키지 상품 판매 예상 초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패키지 고객 증가가 예상을 초과하는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하나투어가 패키지 상품의 고도화를 통해 성장성과 함께 수익성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여기에 더하여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외 법인들의 이익 기여 역시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투어는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별여행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중했고 그 결과 개별여행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인하게 됐다. 결국 여행사의 경쟁력이 다양한 컨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이고, 이 역량은 절대 고객수를 많이 확보한 업체가 유리함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하나투어는 올해 다시 본업인 패키지 여행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 고도화가 개별 여행 고객 확대에 ..

하나투어, 여행업 성장으로 수혜 기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면세점 사업규모의 축소 방향성이 명확하고 여행업 성장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하나투어는 2017년 SM면세점 실적 가이던스로 영업적자 120억원을 제시했다. SM면세점의 2016년 영업적자가 279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적자폭을 절반 이상으로 축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축소 기간의 재고자산 소진비용을 감안할때, 2017년 SM면세점의 영업적자 가이던스 120억원은 현실성이 낮다. 축소 기간이 끝난 이후의 연간 적자규모로 보면, 충분히 현실성이 있는 수치라고 판단했다. SM면세점의 2017년 영업적자 규모보단 축소 이후의 적자규모 기준으로 기업가치 회복수준을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식이 될 것이며 시내면세점 사업규모 축소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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