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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10

하이즈항공, 꾸준한 공급계약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 높아

하이즈항공(221840)은 B737-MAX / B737-NG 수평미익 부품공급계약을 공시했다. 계약상대방은 SAMC와 AVIC 이며 계약금액은 32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98.1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말까지다. 이번 공급 계약건이 가지는 의미는 양산본격화로 외형성장 가능하다는 점과 일본민항기 부품업체, 대한항공 등 올해 신규수주의 시작, 거래처 다변화의 시금석 등이다. 실제 SAMC와 초도 물량을 마무리하고 양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검증 받은 것으로 읽혀진다. 본격적인 물량증대가 예상된다는 얘기다. 또 중국업체뿐만 아니라 일본항공기부품업체, 대한항공 등 추가적인 신규 수주를 시작했다는 평가다.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돼 왔던 거..

하이즈항공, 실적 안정세...中 법인 설립 예정

하이즈항공(221840)에 대해 투자가 늘어나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신규 공장 가동으로 매출이 증가해 실적이 안정되고 있다며 글로벌 민간 항공기 고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했지만 신규 생산시설 가동과 대규모 인력 충원 영향에 영업손실 1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 증대를 위해서는 설비 투자와 인력 채용·교육이 필수인 항공기부품산업 특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마이너스(-) 16.8%에서 4분기 -6.2%로 개선됐고 올해 1.9%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국·일본향 수출 증가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분기별로 계속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민간 ..

하이즈항공,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하이즈항공(22184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7% 증가한 60억원, 매출은 30.1% 늘어난 400억원이 될 것이며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하이즈항공은 중국향 수주 잔고가 약 9462억원에 달하는 등 성장성이 높다. 지난해부터 고객 다변화 또한 이뤄지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부품 시장에서 독점성을 지녔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항공기의 연료탱크부품(Center Wing Box)과 날개 부품(Fixed Trailing Edge)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항공기 부품 사업은 진입 장벽이 높고 공급처를 끝까지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하이즈항공은 보잉 B737의 일부 부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이어 중국 경쟁 업체보다 가격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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