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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24

한진칼, KCGI가 지분 1.81% 추가 확보...주주총회까지 숨고르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180640) 지분 1.81%를 추가로 확보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오는 3월 주주총회까지는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기관투자자의 한진칼 순매수는 주총 표대결 가능성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에 베팅한 것이며 주주확정이 마감됐기에 주총전까지 주가 흐름 측면에서 숨고르기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5영업일간 기관은 한진칼 지분을 45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6억원, 301억원 순매도했다. KCGI는 지난달 28일 한진칼 지분 1.8%를 추가 매입하며 총 10.81%로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한진칼 주가는 지난 10월 30일 1만8000원에서 지난달 27일 3만3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두달만..

2018년 12월 17일 (월) 주요이슈

* 뉴욕증시, 12/14(현지시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급락… 다우 -496.87(-2.02%) 24,100.51, 나스닥 -159.67(-2.26%) 6,910.67, S&P500 2,599.95(-1.91%), 필라델피아반도체 1,177.57(-1.43%) * 국제유가($,배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WTI -1.38(-2.62%) 51.20, 브렌트유 -1.17(-1.90%) 60.28 * 국제금($,온스), 中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6.00(-0.48%) 1,241.40 * 달러 index,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상승... +0.37(+0.39%) 97.44 * 역외환율(원/달러), +0.50(+0.04%) 1,132.75 *..

주요이슈 2018.12.17

한진칼,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주가 상승 모멘텀

한진칼(180640)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 15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CGI는 한진칼 지분 9.0%를 확보를 밝혔다. 배당확대 등 주주친화정책 및 지배구조 개선 요구 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칼호텔네트워크 등 그룹 유휴자산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독려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도 투명한 지배구조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6월 대한항공에 총수 일가 의혹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하는 등 투명한 지배구조를 요구하고 있다. 지분 8.3%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스튜어드십 코드 등을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향후 주주친화정책 및 지배구조 개선 요구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주행동주의 펀드 등 사모펀드는 지배구조 개..

KCGI, 한진칼 지분 취득 경영권 장악 의도 아니다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180640)의 지분 9.0%를 취득한 국내 사모펀드 KCGI는 일각에서 지분 취득을 경영권 장악 의도로 해석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KCGI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KCGI 1호 펀드는 한진칼 경영권에 대한 위협보다는 한진칼 주요 주주로서 경영활동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부 외국계 투기 자본이 요구하는 비합리적 배당정책, 인건비 감소를 위한 인력구조조정, 급격한 주가 부양을 통한 단기 이익 실현을 지양하며 장기적인 회사 발전 및 가치 정상화에 의해 직원, 주주, 고객의 이익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CGI는 유휴자산 보유와 투자지연 등으로 한진칼의 기업 가치가 매우 저평가됐으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 기회도 매우..

한진칼, CS의 지분 취득 주요 변수될 가능성에 주목

한진칼(180640)에 대해 글로벌 IB(투자은행)인 CS(크레딧스위스)의 지분 취득 공시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S가 최근 한진칼 주식 5.03%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목적이 단순취득으로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주주들이 경영참여를 위한 행동에 나설 경우 CS의 지분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최근 한진그룹에 대해 정부차원의 전방위 압박과 경영진 검찰 조사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진에어 사태,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등에 따라 주주들이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오너일가 외 동사의 주요주주는 국민연금(9.83%), 한국투자신탁운용(6.46%) 등이다. 다만 유가 상승으로 진에어의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하면서 한진칼의 올 3분기 ..

한진칼, 실적 턴어라운드와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

한진칼(180640)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이 있다. 한진칼은 올해 진에어의 성장과 칼호텔네트워크의 적자폭 축소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 평가했다. 한진칼의 올해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매출액이 1조3495억원, 영업이익 16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4%, 40.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어난 3400억원, 8.2% 늘어난 470억원을 전망했다. 진에어의 경우 올해 동남아시아와 일본의 견조한 여객 수요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며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대형기를 보유하고 있어 하와이, 말레이시아, 호주 등 중장거리 노선의 유연한 운항 및 성수기 포화..

한진칼, 자회사 실적 개선에 주가 상승 전망

한진칼(180640)에 대해 항공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 자회사인 대한항공 진에어의 실적개선 등으로 한진칼 주가는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며 부진했던 호텔부문도 턴어라운드(실적개선)하고, 정석기업 및 토파스여행정보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배당 등도 투자포인트다. 특히 한진칼 순자산가치(NAV)의 65%를 차지하는 자회사 대한항공과 진에어 실적이 상장 이래 최고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원화강세와 중국발 인바운드 여행수요 개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여객 및 화물 수요의 견조한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서 항공업종 실적 및 주가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공동운항 확대 등으로 환승객 유치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진에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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