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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18

한화테크윈, 3분기 실적 부진...주가에 이미 반영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지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 한화테크윈은 3분기 매출액은 8687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9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60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부진한 실적의 주 요인은 폐쇄회로TV(CCTV) 사업부 부진이 지속됐고, 한화시스템(구 한화탈레스)에서 예상했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사업 계약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반면 칩마운터 사업부는 선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1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중화권 시장에서 판매가 호조를 보이기도 했지만 60~70명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지난해 대비 고정비를 크게 줄인 효과가 크다..

한화테크윈, 3분기 실적 바닥...4분기 회복 전망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바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며 시큐리티부문 부진, 자주포 수출 및 TICN주1 계약 이연, 엔진부문 RSP주2 비용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한화테크윈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9355억원, 영업이익은 81.4% 줄어든 8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은 0.9%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4분기에는 외형과 이익이 모두 정상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엔진관련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방산 부문의 실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8% 증가한 1조6561억원, 영업이익은 81.3% 늘어난 5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한화테크윈, 하반기 실적 부진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K-9 자주포 사망사고와 관련한 책임 소재를 따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올해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8일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을 밝히려고 국방부 조사본부, 국방과학연구소, 서울 경찰청, 소방방재청 및 한화테크윈 등이 포함된 대규모 조사단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사고원인을 자주포 결함으로 치부하기는 힘들며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탄두·장약폭발, 포탄 장입 이상 등 다양한 사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방산비리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로 K-9 자주포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올 3분기에 한화테크윈이 매출액 1조186억원, 영업이익 257억원..

한화테크윈, 방산비리 문제 부담

한화테크윈(012450)에 대해 방산비리 문제로 주가가 하락했으나 수리온 헬기사업이 전면 백지화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한국항공우주가 수리온 헬기 개발비 과다책정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아 엔진을 납품하는 한화테크윈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수리온 헬기가 정상 판매되면 연간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40억~5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영업이익이 내년 추정실적의 2.5~3.1% 수준으로 전면 백지화될 사능성이 크지 않다면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한화테크윈이 보유한 한국항공우주 주식 585만주에 대한 가치하락은 불가피하다. 한국항공우주 가치하락은 장기적 관점에서 한화테크윈의 M&A(인수합병) 가능성도 높아진다.

한화테크윈, 방산사업 재조정 가속화

한화테크윈(012450)은 오는 7월 예정된 기업분할로 방산사업의 재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화테크윈은 오는 7월1일 4개 회사로 분할할 계획이며 방산(지상장비), 에너지정비, 산업용장비 부문이 각각 물적분할해 비상장 자회사로 설립되며 기존의 한화디펜스는 방산부문의 신설법인인 한화다이나믹스(가칭)의 100%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존속법인인 한화테크윈은 항공기 엔진 및 엔진부품, 보안, 산업용 로봇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만 영위하게 된다. 이번 분할은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결실적의 변화는 없을 것이며 다만 부문별 독립책임경영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유영역별 경쟁력 강화 및 비용절감이 기대되며 의사결정의 신속성이 향상돼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영업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2017년 4월 28일 (금) 주요이슈

* 뉴욕증시, 4월27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술주 실적 기대감 등으로 소폭 상승... 다우 20,981.33(+0.03%), 나스닥 6,048.94(+0.39%), S&P500 2,388.77(+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023.29(+1.40%) * 국제유가, 4월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리비아 공급 재개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65달러(-1.31%) 하락한 48.97달러 * 유럽증시, 영국(-0.71%), 독일(-0.23%), 프랑스(-0.31%) * 삼성전자, 54조 자사주 소각... 지주사 백지화, "지주사, 경쟁력 도움 안되고 오히려 경영역량 분산 우려" * 文 "국민 대통합 위해 총리는 非 ..

주요이슈 2017.04.28

한화테크윈, 1분기 실적 부진...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한화테크윈(012450)은 분기별로 높은 실적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 1분기 매출액은 7743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시장컨센서스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이자 3분기 연속 어닝쇼크라고 평가했다. 에너지, 자주포, 시큐리티, 한화시스템 등에서 큰 폭의 이익감소 및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핵심 사업부인 자주포부문의 경우, 매출액이 19.2%나 감소했는데, 매출인식 기준이 진행율에서 인도기준으로 변화된 영향이 크다. 또다른 핵심 사업부인 시큐리티 부문도 매출액이 14.8% 감소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유럽시장이 다소 침체된 가운데, 일부 매출이 2분기로 이월됐다. 계속 우려를 모으고 있는 에너지 사업부는 매출액이 더욱 감소하면서 분기기준 적자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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