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01178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했다. 금호석유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48% 증가한 28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4개 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2011년 1분기(2900억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전 사업부에 걸쳐 한 달 간의 정기보수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체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한다. NBL 수출단가가 이전 분기 대비 급등하면서 합성고무 사업부의 9년 내 최대 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 내년 1분기 영업이익은 3291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글로벌 NBL/ABS/BPA 가동률이 100%에 도달해 수급 밸런스의..